안녕하세요.

내년 호주 연수 및 유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1.학교

당초 계획은 호주 어학연수 6개월 + 단기 전문과정(tafe 같은 곳에서) 1년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공부하고자 하는 public relations 에 대한 과정이 box hill 에 2년짜리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찾다 보니 curtin univ.에 postgraduate diploma 로 1년짜리를 찾았습니다.
결국 전공과목을 생각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되었는데, 이 학교에 대한 평가를 알고 싶습니다.

학교 랭킹이나 평판, 인지도, 그리고 전공과 학위(제가 하려는 것은 준석사 정도라던데요)에 대한 실효성 및 대내외적 평가를

알고 싶고, 더불어 그 학교와 지역의 외국인 학생(특히 동양인)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지 궁금해요.
2.교육 수료 후

저는 직장 경력이 6년 정도 되고, 재충전 겸 더불어 제 직무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라 특별히 학위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만약 추후에-나이를 더 먹고, 현업에서 좀 더 일하고-기회가 된다면 석사도 하면 좋겠죠. ^^

(이 준석사 과정이 석사 입학시 도움이 될까요?)
공부를 마치고는 재취업(이왕이면, 싱가폴, 홍콩, 인도 등 동남아 지역을 고려 중) 하려 합니다.

대체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은 시드니나 싱가폴 등에 아-태 지역본부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주쪽에서 공부하는 것이 그 쪽으로 진출하기에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실제 어떠한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기타

더불어 현재 저의 일정은 2개의 안으로 갖고 있습니다.
가. 올해 말 apply, 내년 3월 어학연수(약 15주), 7월 개강 (toefl로 지원함)

나. 올해 말~ 초 apply(bridging course로 예상 중), 내년 5월 경어학연수(약 10주),

bridging course(14주) 수강, 2월 개강

가의 안은 이상적이면서 동시에, 짧은 어학과정으로 인해 본 수업과정에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고

(어학연수 및 유학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과연 수업이 어떠할지 감이 안 잡힘)

나의 안은 어학과정과 지원의 여유로움은 확보되는 이점이 있으나,교육 자체가 늦게 시작하기에 재취업시 나이 문제가걸리네요.

가, 나의 안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초에는 미국이나 캐나다를 유학 대상으로 하여 toefl을 준비해 왔었기에 일단 toefl로 지원하려 합니다.

(tafe를 포기했던 이유 중 하나가 2년이란 기간과 대사관에서 요구하는 ielts 성적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