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가서 덴트리?와 마이녹실을 처방받아왔습니다.
작년 8월?그쯤부터 차츰 빠지더니 윗머리부분에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들었고
양 옆 이마가 넓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가을에 일시적으로 있는 현상이겠거니 했는데아니더군요
제가 대학교 1학년을 하고 산업체로 복무중인데 스트레스를 엄청받습니다.
땀에쩔어서 일하기도 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머리가 빠지려니 했는데
이게 나아지질 않네요.
마이녹실 써야하나요? 아니면 산업체가 1년 남았는데 기다려 봐야 할까요
스트레스가 줄면 탈모현상도 없어지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까요?
부모님 집안에 작은할아버지가 대머리신데 빼고는 다들 머리숱이 없는편은 아니시거든요..
마이녹실썼다가 효과보고 끊으면 안되나요? 정말 고민이 많네요...
더심해지기 전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긴 한데 산업체 하는 이상 스트레스는 계속 받을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