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동안 방치하고 살았던게 후회됩니다.
몇일전 이 사이트를 우연치 알게되고 몇날 몇일 눈팅하였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제 상태를 어느정도는 알 수 있었고
어떻게 치료해야겠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여유가 된다면야 이것저것 다 해보겠지만,
아직 어린나이이고 학생이기 때문에 집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방법과 최대한의 노력으로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의견을 많이 나눈 다음 생각해도 좋겠지만
귀도얇고 이리 저리 혼란스럽게 생각하다가는 끝도없을것 같아서
혼자만의 계획을세웠습니다. 어차피 마지막 선택은 제가 하는거니깐요.
지금 전형적인 남성탈모 o형 중기정도 되는것 같은데, 꼭 득모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를 08년 10월말쯤 만나서 여자친구의 권유로 10년가까이 핀 담배도 한달넘게 끊었는데,
여자친구가 숱 없다고 병원가보라고 신경도 써주고 이렇게 좋은 사이트도 마주하게 되고 희망이 보일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하렵니다~ 응원해주세요^^
추후 잊지않고 사진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