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치료 임상실험 결과이자 궁금점 여쭈어 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msd사에서 나오 프로페시아를 30일 복용한적이 있습니다..

단 30일 복용했지만 정말 만족했습니다..

정말 이 약만 있으면 인생이 행복할정도로 만족했죠..머리가 굵어지고 빠지지 않고...

발모도 많이돼고 정말 좋았습니다..(제가 약발 잘 받습니다.. 감기약도 한 두번 먹으면 금방 낫고합니다.)

하지만 그 알수 없는 무기력감은 말로 설명할수 없었습니다..

좀 만 더 먹으면 길거리에서 쓰러질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는 좋았지만 저 한테 않 맞는 거 같아 약 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28정이 들어있던지라 한달치 더사고 남은 26정을 피나테드를 복용하고 있는 친구한테 주었습니다..

그 친구한테 주기전에 물어봤습니다.. 난 이러이러해서 이 약 않먹는데...

나 : 넌 피나테드(프페카피약)먹어서 않 피곤해??

친구 : 괜찮은데...3개월 먹었는데 하나도 그런거 없어...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안 맞는거구나..하며 다시한번 좌절했습니다...

그러나 몇일후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 : 야 나 이약 못먹을꺼 같아

나 : 왜??

친구 : 하루 24시간 중에 2/3이상자는거 같아.. 수업때도 자고 피곤해서 죽겠다..

나 : 그럼 먹지마...

자 여기서 문제점을 찾을수 있습니다.... 제가 프로페시아를 먹을때 저랬습니다..

자도계속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중단 하자마자 그런기분 싹 가셨습니다..

그 친구도 약 않먹으니까 지금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똑같은 먹는치료제 인데 왜 저럴까...

그럼 약 발 잘받는 난 피나테드 먹으면 피곤하지도 않고 머리도 나고 일석이조네..

하며 내심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다시 피나테드 먹을꺼라고 약 처방 받으면

10정 이하 저 준다고 한 번 먹어보라고 했습니다...(사실 이런 거래는 안됍니다..ㅋㅋ)

아직 그 친구가 약 처방 을 받지 않고 제가 먹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리 없지만

혹시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시거나.. 다른 경험이 있으시면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