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전 탈모가 시작된지 벌써 2년 정도되었네요..

유전은 아니구요..예전에 햇던일이 6년 동안 거의 출장에 하루종일 잠잘 시간만 빼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밖에서 있는 일이였죠 상하수도 청소업체
였는데..하수구 한번 들어가면 열 받고..모자는 항상서야하니 머리는 더욱 열 받았죠..

어느날 출장 가서 샤워를 하니..다음에 샤워하러 가신분이 그러더군요..너 털갈이 하냐?ㅡㅡ;
그게 시작이였죠...쩝 차라리 말을 해주질 말지..ㅜㅜ

저는 계속해서 검정콩을 아침마다 갈아마시고 댕기머리 샴푸를 사용 햇구요 거의 1년 6개월째..그담엔 그일을 그만 두었어요.
그래도 탈모는 끝이 업더이다 ㅜㅜ..지금은 금융쪽에서 자동차 리스업을 하는데..여전히..빠지고 ㅜㅜ
그래도 끊임없이 검정콩을 갈아 마시고 엄니가 주신 효소를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효소라는게 어떤건지는 확실히 모르는데 시금하고 여튼..과일효소인가 먼가..먹어댓슴다..약품을 사용 하면 여러가지 않좋단 말이 많기에 일단 그냥 민간요법으로..

샴푸는 그냥 사용 하는게 아니라 마사지를 하면서 하라해서 머리를 감을때한..5분정도?마사지를 하면서 합니다..
그리고 영업을 하다보니..만난 고객님이 호나우도가 바르던 약이라며 샘플을 하나 주시길래 엄청 비싼거라며..샘플 새끼손가락만한 유리에 들어있는걸 받아서 탈모가 시작되는 가마부분에 뿌려댓죠..
효과없더이다...ㅜㅜ

그래도 지금 생각 해보면 검정콩과 효소 먹고 .초록색 가루였는데 그건 우리 팀장님이 주신거였습니다(아직도 그게 먼지는 모름..)
상당히 역겹습니다..하지만 꾹 참고 물에 타서 효소랑 마셔댓습니다.

현재...조금은 낳아 진듯하나..머리를 짧게 자르고 항상 감으면...수십가락은 빠지더이다...ㅜㅜ
그래도 하루에 빠지는 양이 원래 있다기에 그말에 안정을 취하며 삽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데 제 직업이나 환경 그어떠한 것도 스트레스를 안받을순없기에..패스 ,,
확실한건 술을 과다하게 마신날 다음은 확실히 더 빠지는것 같구요..요즘은 가끔 비내릴때 비를 맞아 봅니다..
확실히 머리가 빠지는 부분은 거침없이 빗물이 다이렉트로 들어오더군요...ㅜㅜ,인사 하기 두렵더이다...ㅜㅜ인사를 하면 다 보이기에...
그래도 최대한 행복한 생각 하며 사아보려 노력중입니다..

우리 모두 머리가 더이상 안 빠지도록~~~~~~~~~~노력하면 그게 최선이라 생각 합니다~~~~~~~~~$
이상 입니다~!!
진 상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