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가서 CT찍었는데요....허리디스크래요...

허리는 아팠다 말았다 한지는 좀 오래됬는데...3~4년정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간데 화근...

허리쪽 디스크가 두군데가....튀어나와있다고 그래네요...그것도 두군데다 심하데요....

25.....제나이에 이정도는 드물다네요....의사말론.....그만큼 심하데요....

의사가 일하지말고....그냥 집에 가만히 누워 있으라네요...미련하게씨리...그냥 아프다고 대충 넘긴 제잘못이죠 ;;;

일단 약물치료는 시작한다는데...자기경험상 이정도면 약물의 효과도 떨어진다네요...

수술도 어느정도 염두해두라는데...

정말....답이 없습니다.....오랜만에 헬스 다시하고 운동점 다시 하려했건만....

허리디스크는 재발율도 높고 심할경우....잘 낫지도 않고 해서....헬스는 꿈도 못꿀듯.....

걷기운동이 다일듯....

머리하나만으로도 벅찬데...젊은 나이에 몸은 벌써 만신창이니...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