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ㅠㅠ 그냥 끄적여봅니다
친한친구한테 하소연해봤자 내마음 알리없고
술 담배로 신나게 놀아온 몇년을 끊고 스트레스 없이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약을 복용해보자니 효과없이 악화만 될꺼같아 두렵고 ㅠ
관리실은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머리만 아프고
머리만 보면 억장이 무너져 술담배 생각만 나고
사람을 좋아해서 술권유하면 거부하기도 너무 힘들고
취업땜에 신경도 많이 쓰이구
이상태에서 더 악화되서결혼은 할 수 있을지..
20가지 수칙 열심히 노력해서 지키다 보면, 이게 사는건지죽은건지
머리털은 소중한데 이렇게 내가 즐기던 일이 금칙으로 변해버리니,
모든회원님들이 다 그런거 알지만, 나는 못할까라도 생각을 해봐도
우리 회원님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ㅋㅋ
이렇게 하소연하니깐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것 같네요 ㅎㅎ
누가 읽어주시든 안읽어주시든, 오늘은 너무 답답해서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ㅠ
헛소리 많이 했네요 ㅎㅎ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고싶어요 ㅠㅠ
탈모인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