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탈모입니다.

미녹 그러니까 스칼프메드를 사용한지 2달이 지났구요,

프페는 2주되었습니다.미녹 시작 열흘후부터 한한달정도 까지 엄청난 쉐딩 쓰나미가 지나가고,

지금은 뭐 그정도 빠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정확한 탈모량은 확인을 못하겠네요.

(샤워할때 물 내려가는거에 망을 걸어놔서 그걸로 보곤 하는데, 그건 잔머리가 안걸려서..
물받아놓고 하면 뿌얘져서 잔머리를 못보겠고.. 회원님들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뭐 느낌 상 예전보다 덜 빠지는 것 같긴 한데,

아직 미녹을 시작하기 전보다는 훨씬 안좋은 상태네요.

프페는 뭐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피로가 몰려오는-_- 부작용 외에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스칼프메드 바르고나서 머리속이 빨개지는데,

이게 뭐 차차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오히려 스프레이를 쓰다가 스포이드로 쓰니 더 정확하게 도포가 되어서 그런지 진짜 새빨갛게 변하네요-_-;;

뭐 딱히 부분부분 발진이 있다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거 괜찮은지요??
아 그리고 가슴에 털이 엄청 진해졌어요. (눈썹도 좀 진해진거같고..)

아무래도 미녹의 부작용인 다모증같은데..

이런게 있다는 걸 좋은 징조로 받아들여아하는지..

스칼프메드 그만해야하나 생각도 들거든요.

머리 기름도 더 많이 끼고, 계속 바를떄마다 붉게 변하니 신경이 쓰여서..
다른분들의 경험은어떠신가요??

시험기간인데, 집중이 안되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