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내 커플이예요,,
사귄지 2년 넘었고,,남친 b형 전 a형...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시간이 3주 정도 흘렀네요..

그동안 싸우면 3일정도 연락안하다가 다시 연락해선 화해하고 그런 커플이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예전 남친한테 곧잘하던 행동인데 막상 제가 당하니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

남친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었고,,성격,,업무 나름 인정 받아요
제 입장에선 대외적인 성격이 좋은거죠,,

제가 느끼는 감정은 왜 저 사람들과 날 똑같이 대하지? 날 좀 특별하게 대해야는거 아닌가? 그냥 날 친구 대하듯
대하는거 같아,,입니다.
초반부터 지금까지 항상 비슷한 문洲좡?문제로 싸워왔죠,, 그리고,,3주 전에도 그것때문에 얘기하다가 언성이 높아져
전 헤어지자고 했고,,언제나 처럼 집에 와서 독설 문자를 퍼 부었어요,,
제 이버릇도 안좋은 버릇이죠,,하지만,, 전 남친이 좀 더 날 따스하게 안아주었으면 좋겠고,,그런걸 바라는데 그렇게 안해주니
더 그러는거 같아요,.

암튼...매를 때린 사람이 더 아프다고,.. 계속 신경도 쓰이고,,회사가면 마주치니 착잡하고,,그러네요.
제가 문자로 헤어지는 거지 라고 물으니,,, ㅇ 라고 나 참..어이없게 대답한 남친 입니다.대외적으로 성공하고 알아줘도 나한테 그만큼 못하면 아니겠죠?
그냥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하니,,,마음정리하고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