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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서 하는 말..

점집에서 하는 말..

심플이

점집에 갔더니

남친 마음이 저한테 질려서 떠나갔데요

다시 안 돌아올꺼라고

여자 문제는 아닌데 마음이 떠났다네요..

이거 믿어야되요? 흘려넘겨야할까요? 사실일까요

정말..

괜히 답답하고 신경쓰여요..

  • 휑하니

    본인생각하기 나름이죠...심신의 위로가 필요하여 점집에 가신거 같은데...^^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정말 인연이 아니였을지도 모르는거에욤...

  • 큰힘

    제친구 결혼전에 남친과같이점보러갔는데 점쟁이아주머니 문앞에까지 따라나와서 니들은안돼
    절대 결혼하지말아라 난리를 쳤답니다. 근데 결혼해서 아주잘삽니다.
    마음가짐이문제아닐까싶네요^^

  • 매1혹

    그 점집에 왜갔는지가 궁금^^
    남친 문제땜에 답답해서 갔다면...이미 뭔가 문제는 생겼다는거고.....
    신년운수라던가..다른일땜에 갔다가 기냥 들은거라면 기냥 넘기셔요^^

  • 송아리

    다들 답답해서 점집을 가는거예요~ 제가 점쟁이라도 그런얘기 할 수 있을것같아요~
    점집에 가서 좋은얘기들으면 마음에 위안이 다소 되겠지만, 그 반대면 멀쩡한 관계도 이상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그냥 흘리세요~~

  • 애교

    그래서 가지 말아야 한다는겁니다..괜히 감정만 흔들어 놓고 좋게하려면 굿해야한다고 하구 돈아깝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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