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많이 죽을만큼 싸웠고 10년차쯤에 권태기인가 보기싫고 뭘하든 밉고 그러드라구요...20년차 지난 지금은 이심전심 측은지심으로 서로 위해주며 살고있답니다....싸울일이 거의 없네요...지금은.........

10년차 넘었는데 거의 안싸워요 싸우는것도 시들해졌는지....ㅋ

걍 말로 싸우다가..이젠 말 안하져...ㅋㅋ 딱 보면 아니까여 이제...별로 싸울일이 없네여...

아하하하하 둘째녀석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결혼년차가 쌓일수록 싸우는 횟수가 적어지지 않나요? 저는 지금 결혼 7년차인데요..연애때>결혼초기>애낳고>현재 이렇게 계속 싸우는 횟수가 적어지고 있어요..지금은 최근 싸운게 언제인지 기억이 아나네요 ㅋㅋ 근데 저희 언니보면 아예 말 안하더라구요 ㅎㅎ 육탄전은 아마 신혼때쯤 아닐까요?ㅋㅋㅋ

바람님 말씀처럼 결혼 1년동안 죽으라고 사니 못사니 싸우고
그 이후로는 서로 이렇게 하면 싸우겠다는 걸 아니깐...
적정선까지만 갔다가 피해버리네요..
같이 맞장구를 치면 싸우고 한사람이라도 피해버리면 싸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살다보니 싸우는 기술도 터득했어요...ㅋㅋ
올해가 9년차입니다.

저도 10년.ㅋㅋ 막 말로 싸우는게 아니라 그냥 말을 안합니다.. 필요한 말만~ 근데 그것도 오래 가지는 않더라구요.. 갑갑한쪽이 먼저 말을 합니다...ㅋ 육탄전은 한번도 해본적 없구요. 욕도 그렇고..그냥 화내다가 말을 아끼지요...ㅡㅡ;; 하기 싫어서..

저희두 10녀차인대..
오히려 예전보다 안싸우는거 같아요..
정말 복돼지님 말씀대루 귀찮아서 인지..ㅋㅋ

제가 일방적으로 혼내는 관계가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싸우는것도 구찮아요...말을 안하고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