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에요 ..
아침부터 답답해서 일도 하기싫고 .. 짜증나네요
이번에는 신랑이 바빠서 휴가도 못쓰고해서.. 놀러갈수 있는건 주말뿐이에요
이번광복절은 금욜이라 연휴라 내심 기대했는데
지방에 계신 시부모님이 올라오신다네요 ;;;ㅋㅋㅋ

저번에 같이 여행도 다녀왔는데(휴가써서 ..)
몇주안되서 이번 연휴에 올라오신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정도 정확히 잡지 않으셔서 뭐 저번주에 오신다.. 언제오신다해서
어디 놀러도 못가게 오다가게 못하게 하시더니....
안오실거 같이 얘기하시다가..

14일날 올라오신다네요..
15일날 내려가시는듯 하다
저녁에 내려가면 모하냐 해서 16일 토욜 아침에 내려가시는듯 하더니
올라온김에 토욜 저녁에 내려가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연휴다 끝나가는데.. 우린 언제 시간보내라고..
이러다 일요일까지 있으실거 같다능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몇주도 안되 같이 여행도 다녀왔거드요 숙박도 우리가 다 잡고..
뭐 신경쓰지 말라 말은 하시는데ㅋㅋㅋ
정말 신경쓰기 싫네요 ㅡㅡ...

요새 일도 많고 몸도 피곤해서 주말아니면 쉬기도 힘든데..
시어머니는 일도 안하시니 일주일 내내가 쉬는건데..

에휴.. 휘곤하네요

짜증나서 회사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뒤에 과장놈은 인사좀 받으라고 ㅈㄹ 하네요 아 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확 때려치고 싶은 하루입니다 ㅋㅋㅋㅋ(기분이 안좋아서 말이 격하게 나오네요 ㅋㅋ... 이해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