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주면 절대 안 받을거예요^^;

필요한거 없다고 했는데 굳이 선물을....그냥 용돈으로 주시는게~~~

태블릿 한 번 떠봤을때 키보드 있는거에 아주 살짝 관심 보였던것 같아서 생각해봤었어요. 크로스백은 예전에 발리꺼 있었는데 그게 너무 낡아서 안 들고다니더라구요. 다시 발리꺼 사긴 그렇고 로고 안보이는거 좋아하는데, 괜찮은거 있을까요?^^

남편분께서 평소 태블릿을 가지고 싶어 하셨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그닥..
저라면 크로스백이 더 좋을거 같네요

흠 감사해요 생각을 더 해봐야겠네요 ㅠㅠ

저는.. 정말 필요한게 없어서 필요없다고 말하는 스타일이라 와이프가 스웨터 옷 이런걸 사줘서 기쁘더라구요 .. 매번 출근할땐 정장만 입고다니니.. 집에 옷이없다는걸 와이프 때문에 알았습니다......... 무조건 비싼거를 사주는건 선물이 아니에요 ^^ 정말 그사람에게 필요한걸 사주는게 명품보다 더 좋은 선물인듯 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신랑분께서 평소에 뭘 좋아하는지와 구두나 벨트 옷이 많이 달았는지 바꿀때가 됬는지 요런거 ㅎ

지갑이나 휴대폰 넣어다닐 크로스백도 하나도 없고 태블릿도 없고 그런데 정말 없다고 하면 없는건가요? 욕심이 없나봐요ㅠㅠ 특별한 날이라 기억에 남을만한거 해주고 싶은데 괜히 비싼거 해주면 싫어할까요? ㅠㅠ

남자는 필요한게 없다고 하면 진짜 없는거에요.. 그냥 구두를 사주시거나 밸트 요런거? 2~30만원으로 해도 충분히 좋아할겁니다 ^^

역시 전자기기일까요 ^^

무조건 테블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