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 2회정도, 신랑은 일주일 1회 정도...
제가 술 좋아하는 편이라, 신랑이 못마시게 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결국 기호의 문제인데, 절충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술 안좋아한다고 신랑을 아예 못먹게 하는건 이기적인거죠..
지금 신랑분도 글쓴님 눈치 보면서 주 2회만 먹는다고 하니
충분한거 같은데요.

전반대입니다 ㅎㅎ 제가 일주일에 1-2회정도 남친이 한달에 한번 마실까말까이지만
다른커플들은 술마시고 속얘기도 하고
그렇다는데 전 6년만나면서 한번도 남친이 취한걸 못봤어요 ㅎㅎ
그게 좀 불만이라 말했더니 이제 주말에 밥먹으면서 둘이 한병에서 두병정도 마신답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서로에 단점을
어느정도 이해하는게 맘이 편한거 같아요
이쁜사랑하세요 ^^

그 정도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해하셔도 될듯한데요............^^*

일주일에 5번정도..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줌들은 남편 출근하고 옆집 아줌마들이랑 차한잔씩 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너무 늦게까지 과음하고 술수정하는게 아니라면요...

회식 제외하곤 금, 토 정도 마시는데 저와 마시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저랑 먹어요~ 전 술 마시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것마저 안 맞춰주면 밖에서 자주 마실까봐 장단 맞춰주네요~ㅎ 단 술먹고 혀 꼬이는걸 너무 싫어해서 한번에 소주 한병반 이상 (혀꼬이는 시점이 소주 두병이라ㅎ)은 절대 못 먹게 합니다~ㅎㅎ

신랑회사가 워낙 소규모고 다들 술을 그닥 안좋아해서(마침 다들 결혼도 최근에 한 또래들 ㅋㅋ)
한달에 한번정도 회식있구요, 둘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마실일은 2주에 한번정도로.. 같이 나가요~ㅋㅋ

일주에 기본 2번은 회사나, 다른 모임에서 먹고 오고, 집에도 총각사원 델꼬와서 술마시고 해요..아니면 저하고 마시고요..저는 소주는 3잔, 맥주는 한잔정도 마실줄 알고요..
저희 남편은 술없으면 못살것같아 보여요.. 10년찬데, 가끔은 이해해주고, 가끔은 화딱지내면서 막 소리지르면서 싸워요,,술때매ㅠㅠ

주 6일정도 먹습니다.

근데 제 남친은 그렇게 마시도록 냅두는게 ., 술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서구요..
양조절은 시키지만

남자들 술없이 사회생활 못한다는거 다 개구라에요 진짜로 ㅋㅋ
술없이 잘사는 분들 많습니다..본인 능력이죠
저희상무님은 술 단 한방울도 안드시고 상무까지 올라가신분...

남친은 일주일에 8번이요
안믿기시죠?ㅋㅋ
쉬는날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새 줄어서 .. 한달에 ..20번정도 (저도 같이 마시는게 15번정도)ㅡㅡ;
그래도 백일간 술 안마시기로 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