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살차이나는 남친이 저 25에 결혼하자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22쯤에) 헤어지고 아~무생각없다가,
부모님 아시는분이 소개팅하라셔서 아~무생각없이 나갔다가 연애 2년정도하고 담주에 결혼해요.
근데 인연이라고 생각되는게, 친오빠랑 생년월일이 같구요, 저희엄마가 친오빠 태몽이 아빠가 똑같은 복숭아 두개줬데요. 그러고 임신되서 쌍둥이구나 했는데, 아들하나라서 이상했는데,
사위가 생년월일이 같아서 어찌보믄 쌍둥이라고 ㅎㅎ

와~정말 우주를 구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저도 그런거 안믿었는데 오년사귄 남친
헤어지자마자 지금 예랑이 만나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싶고..결혼까지
일사천리 진행이 되더라구요.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저와 성격,가치관이 잘맞고 적당히 반대되는 성격이 서로 보완이 되는 맞춤신랑같았어요 외모도 이상형에 가깝고요 그래서 너어~~무 행복합니다.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보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해요~

^////^ 지금 열심히 씨크릿~!!! 중입니다. 글로 쓰고 계속 되뇌이고...태그대로 2013년에 결혼하고 싶어요~!!! 하늘이 도와주시길^^*

개인적으로 태그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ㅋㅋ 꼭 좋은분 만나서 내년에 결혼에 골인하실것 같아요^^

헉...;;;;저도 예전에 사주를 보았는데 그때 너무 안 좋은 말이 나와서 그것만은 피하고 싶어요.ㅜㅜ;;
근데 피하려고 하면 더 나쁜게 붙는다고 해서 강한 의지와 마음으로 이겨내고 제 배우자 얻고 싶네요.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아 ㅋㅋ 얼굴얘기에서 웃었어요 ㅋ 그만큼 후광이 강렬하게 비췄다는 얘기겠네요 ?ㅎ
전 12년중에 10년은 연애했지만 남자 4명만난 ㅠ 오래하는연애 지치네요 ㅠㅜ 내짝은 지금 와있는건지 언제 나타나련지.. 예전에 청혼받았을때 할걸그랬어요 ㅠ 사귀는사이 아니라 거절했는데 ㅠ 게다가 부잣집갑부였다는 ㅋ 매번 오래연애하고 결혼은 못하니 제가 결혼할 신부감이 못된다고 자책하게되요 ㅠ

ㅠ/////ㅠ;;; 우리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꾸고 기회 많이 만들고 설렘으로 기다려봐요^^*

아........정말 결혼 인연은 하늘이 정해주시는 건가봐요.

저도 10년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바로 만난 지금 신랑과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