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침마다 미안하다고해요..ㅠ하지만 어쩔수가없답니다,,남편도 이해하셔야하고 마음 헤아려주셔야할시기이니 지금은 사랑만 받으셔요~~

배달이랑 외식 번갈아서요 ㅠㅠ 냄새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ㅠㅠ

입덧 땐 어쩔 수 없어요 ㅜㅜ

저도 신랑한테 미안해서 ㅜ ㅜ
신랑도 힘든거 아니까 밥하지 말자고 하는데 괜히 혼자 미안해서 막 밥하려다가도 막상 하려니 역해서 힘드네요 ㅜ ㅜ 임산부들 힘내요!!

저도 입덧중인데...
어제도 신랑혼자 컵라면 끓여먹고 밤되면 춥지만 냄새때매 마스크 끼고 거실창 다 열었네요
저두 신랑한테 미안해요ㅜㅜㅜㅜㅜㅜㅜ
올때 김밥사와~ 이러던지 아님 먹고싶은거 사와~
이러구 신랑혼자 먹어요ㅜㅜㅜ
신랑 미안 ㅠㅠㅠ

저희는 시댁친정도 멀어서 그것도 불가능하거든요 ㅠㅠ
어떻게든 해먹으려그랬는데 포기해야겠어요 ㅜ ㅜ

입덧할때 시댁 친정에서 반찬 가져오거나 반찬가게에서 사와 밥만 해서 먹었어요. 해먹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그러다 토하고 좀 있으면 입덧 심해지는데 사먹든 어쨌든 뭐든 드시는거 좋으실꺼에요~~

맨날 외식하믄 애기한테 안좋을까봐 억지로라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이거 너무 힘드네요 ㅠ_ㅠ

16주지만 밥안해먹어요~~ 밥하다 토하고 그러면 밥맛도 없고... 15주부터 괜찮아서 설겆이 정도는 하는데 울 신랑도 하지말라그래요... 다시 입덧할까뵌 겁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