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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없이,

신랑없이,

레오

애부터 낳고 결혼식해서..
신랑은 직장때문에 나가서 기숙사생활하고,
저는 신랑없이 애데리고 시식구들이랑 살고있어요..
친정이 30분거리라 한달한번 가는편이긴한데..
갈때마다 일줄정도 있긴해요..
이번 추석때 친정서 4일정도 있다왔구요,
근데 친정엄마가 결혼식때문에 여기오시게됐는데,
오시는김에 친정좀 3일만 다녀오겠다 시어머니한테
말씀드렸는데, 친정 왔다갔다하는 꼴보기싫어 분가하라네요원래는 내년에 분가하기로 했는데..
구구절절 설명하자면 너무길어서..
제가 친정 가겠다고 말한게 그렇게 꼴보기 싫은건가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모아님들 얘기좀 듣고싶어요ㅠㅠ

  • 흰추위

    꼴보기 싫을일 아니죠.. 시댁에 들어와 살아주는게 어딘가요..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해도 남편도 없이 시댁 들어가 사는게 쉽나요ㅠ 저같음 진작에 분가했을거 같네요~

  • 말글

    꼴보기 싫다고 할 것 까지야 ㅠㅠ
    말을 좀 심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분가 계획을 좀 앞당기실수는 없나요?
    아님 친정에 가 있다가 내년에 분가하셔도 될 것 같은데..

  • 다미

    저도 친정가서 살고싶죠.. 근데 친정아버지가 너 할도린 다해라 하셔서 참고 있었는데 어제 그얘기듣곤 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ㅠ

  • 소윤

    아이고~~이왕 말나온김에~ 당장에라도 분가하세요~~~

  • 나래

    생각이란걸하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술먹고, 담배피고, 이제 10갤된 아이가 배울까 무서워요..지아들 잘못된게 다 제탓이라 생각하고 사는사람인걸요..

  • 붕붕

    분가하실 여력이 되신다면 분가하세요..헐..친정간다는데 꼴비기 싫다라....ㅡ.ㅡ 저런 소리를 어떻게 며느리한테 서슴없이 할수있는거죠??
    저같음 분가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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