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교대 생산직을 다니고 있어요 (정규직은 아니예요)
다닌지는 몇달 되지 않았는데, 한달에 250정도 번다고 하더군요

고민은,
원래 전공은 의료관련분야인데, 급여가 적어서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하다가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p>예전에 같이 일하던 병원에서 계시던 상사분께서
안부차 연락이 오셔서, 연구원에 이번에 채용을 하는데
들어오는게 어떠냐고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일단, 연구원은 1년계약직인데, 보통 2년까지는 연장이 되는것같지만
정규직 전환은 보장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연구원에서 근무하는 급여가 현재 일하는 곳보다 100만원정도 적은데다
연구원이 타지에 있어서(출퇴근할수없는 거리) 원룸이나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예요

만약 정규직으로 전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
현재는 급여가 적더라도, 옮기는게 좋을것 같지만, 가능성이 없다면 몸이 많이힘들긴 하지만,
현재 하는 일을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게 저와 남자친구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전공분야를 살려서 일하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급여가 너무 적다면서 걱정이 된다더군요
저 역시도 전공분야를 살려서 일할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아서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이야기했는데 고심하더군요

어떻게하는게 더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의견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