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집해주셨다고 생색이신데 이게 해주신게 맞나요?ㅠ 몬가 꽁기하네요ㅠ
화1이트
일단 신혼집은 반반 부담하는걸로해서
남편이 시댁에서 8년전에 받은 집말고 새로 구했어요
근데 시댁에서 받은 이집에 해주신건지 아닌지 애매해요
결혼준비 비용 남편/저 구분해서 정리하면
남편은 시댁에서 따로 지원받은건없어서
자기가 모은돈으로 하느라 2.3억보탰고
전 부모님 도움받고 제가 대학때부터 모은돈해서
3억정도 들었어요. 그래서 혼수는 제돈으로 했어요
(둘다 일반 회사원)
근데
시댁r />시댁에서 8년전에 남편한테 4천들여서 집하나 해주셨었대요
남편키울때 돈들이긴게 없으니
다른 형제(누님들)랑 형평성 맞춰준다고
4천들여서 전세(당시 1.1억) 껴서 집해주셨다네요
그후 전세가가 1억정도 올랐었는데
결혼직전에 시어머니께서 본인 용돈쓰게
오피스텔사신다고 그 전세금 오른 1억
남편한테 달라고 해서 드렸데요.
제가보기엔 짐 전세금이 매매가대비 85%라
전세가는 떨어질일만 남은 집인데..
그럼 매꿔도 저희가 매꿔야하거든요
(집값뛸동네도 아님)
자꾸 저 결혼할때 집해줬다고
생색 내시는데.. 저게 집 해주신게 맞는지 애매해요ㅠ
처음엔 저도 해주시거니 고맙고 감사히 생각하고
잘해드리고 해달란거 다 해드렸는데ㅠ
(현금예단, 이바지, 명품가방등등..
전 다이아반지 하나받았어요)
근데 답바지도 안해주시고
저한테 몹쓸말들 계속하시면서 서운하게 하시니
저거 해주신것도 곱게 안보네요ㅠ
저흰 대출도 받아서 갚고있는 상황에서
시댁에서 저거 해주셨다고 생색내시고
고마우면서도 뭔가 아니다 싶기도하고ㅠ
안해주신 거라면 어떤측면에서 안해준걸로 보이시는건가요?
해주신것같아서 생색내시면 맞지싶다가도
뭔가 이건 아니다 싶고ㅠ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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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
사천들여 1억받으셨음 남는장사하셨다생각드는데 집값어머님이배로가져가셨지않냐고 집해준게 아니라고 해보세요. 생색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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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미리알았음 전결혼안했네요 셈이 너무 흐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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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시어머님 웃기네요..님이 모를꺼라 생각하셨는지.. 자꾸 생생낸다면 저라면 내가 다 알고 있다는것 넌지시 비칠것 같아요.. 전세빼주면 남는것 없는 그집 때문에 대출이자도 비싸고 오히려 더 골치아프다고요. 전세비 오른것 아들은 다 어머님 드렸다고 하던데 혹시나 전세비 떨어지면 돌려줄때 그돈 마련하려면 오히려 빚만 더 늘까봐 저는 늘 걱정이예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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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1
남편한테 나중에 전세금 떨어지면 어머님한테 말씀드려서 받을수있는거냐 했더니 그럴일은 없을꺼라네요ㅠ 어머니께서 안주실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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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마음
신랑 2억 삼천 신부 3억으로 결혼준비하셨고 시댁에서 결혼전에 전세끼고 사주신 집이 있는 케이스인데.. 시세차액 1억 시어머님께서 가져가셨다면 실제로는 4000주신상황이라서 비용적으로 본다면 님이 더 쓴케이스인데요.
나중에 전세 빼 줄때 돌려주실 생각이신가봐요 신랑한테 물어보세요 -
퍼리
본인의 3억을 어필하면서 생색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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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처음 말씀하신계 맞아요. 시세2.5억 전세가 2.1억. 차액 4천만 남는돈이예요. 긔체는 생활습관으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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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근데 그집이 현 시세가 2.5억이고
전세가 2.1 억 정도되고. 남편이 1억은 시부모님 드렸다? 이건가요?그럼 팔면2.5억 받고. 부모님드린1억 빼도1.5억이 남는거니. 집 해주신건 맞지않나요?
제 생각엔 그거보단.님이3억 들여서 결혼하는거 어필을해야할거같은데요
ㅎ 근데 님 긔체 ㅎㅎ -
아잉누님
이런글에 답답한게.. 도대체 남편은 뭐해요!!!!! 저런 말도 안되는 생색은 남편이 좀 막아줘야지.. 1억 받아가셨는데 왜 집을 본인이 해주신거라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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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뭘받아서 잘해드리고 못받았으니 못해도된다는건 잘못된 생각이지만 확실히 짚고 넘어가세요.
받은게 없는거잖아요. 집 안해주신거라고....왜 집해주신거라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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