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있는 저나 둘째아인 힘들고 고단하고, 욕심없는 남편하고 큰딸아이는 편안해보이네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건지 큰딸아이는 고3인데도 공부를 하는건지 어쩌는건지 성적표도 안보여주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그러며 제가 놓아주니 편안해보이고 남편또한 승진이니 뭐니 연연해하지 않는 중소기업 다니니 연봉은 적어도 맘편하게 직장생활 즐겁게하는것같고 저하고 둘째딸아이는 타고난 성격탓에 힘드네요 전 아이들 교육이며 제일이건 더 나아지기위해 애쓰며 부단히 노력하다가도 먼가 한번씩 밀려오는 근심이나 절망감에 휩싸여 힘들고 작은딸아이는 공부를 잘하다보니 힘들고 1등급은 멀어事?멀어져가니 2등급초반이라도 유지하려 애쓰는게 안타깝고 오늘은 학원갔다 그냥뒹글다 알람맞춰놓고 깨워달라 하더니 못일어나 그냥재워버렸네요 세상사는거 어떻게 사는게 맞는건지 참 이나이가 되어서도 뭐가먼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건지 답답하네요 굳이 애써서 산다고 잘사는것도 없던데~~ 오늘은 그냥 먹먹하네요 작은아이도 안쓰럽고 저도 안쓰럽네요 놓지 못하는 이막막함이요 앞만보고 달려오다보니 제자리걸음일까봐 뒤로 쳐질까봐 그런 막막함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