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지만 완전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
근데 크게 보면 남이 만나 가족되는데 가족간에 삐걱거림 좀 있는것도 정상인거고.. 각자 가족은 각자가 막아주는게(?) 맞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어른들이 왜 결혼 해야 어른이라고 하시는지 조금 느꼈어요.
정말 힘들때는 다른 사람, 다른 가족이랑 결혼해도 이 모든 적응과정을 처음부터 해야된다!! 하고 생각하고 버텼어요^^;; 결혼 축하드리고 힘내세요~

함께 근무하는 가을 결혼준비하는 청년의 말이 결혼준비하다보니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생활하다보면 많은 의견 충돌과 문화의 차이가 느껴 지실거예요
그럴때 마다 쉽지는 않지만 상대를 먼저 생각하면 좀더 나을 거예요

많은 트러블이 생기겠지만 각자의 집안입장보다 우리의 입장을 생각하세요
정말 중심을 잡는다는게 어려운 문제더라구요

그러게요 왜 모든생각과 결정을 남자분께서 짊어지고계시는지.. 결혼은둘이하는거지 남자 혼자하는건가요?남자분이힘드신부분 여자분이힘이되어주시고 여자분이 힘드신부분 남자분이힘이되어가며 맞춰가는거죠...근데다들 결혼할때 트러블이있다고하네요 지혜롭게해쳐나가시길 바래요!

오.. 멋져요 ㅋ

저도 이 댓글 마음에 드네요~

아.. 이댓글 너무 맘에 들어요.

예비신부가.. 바른 인성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예비신부편에 서면 그게 중심 잡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