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 일하다 그만두신거니까 더 이해하지않으시나요 하루종일 회사일에 치이는게 얼마나 힘든지.. 집에와선 좀 쉬고싶은 마음..ㅜ 유산기로 누워있더라도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러 일어날텐데 며칠째 택배상자 그자리는 좀..

임신중이지만 택배나 재활용 식탁위생 정도는 평소에 할수있지않나요?
임신초 입덧한다고해도 신랑이 무리한 요구하는건 아닌것같은데.. 무조건적으로 집안일하라는것도 아니고 잘 도와주신다믄서요

저도 깔끔쟁이남편이요
임신초기 힘들죠 ~ 저도 입덧땜에 무지 고생했어요 구토한번시작하면 계속할까봐 참고.. 두통에 어지러움에 .....
남편이 집안일 같이 많이 해줬고 지금 임신7개월 모든 집안일 같이해요~ 근데 그게 임신했다고 해서 신랑에게 무조건적 바라기만 할 건 아닌것같아요~ 저도 퇴근하고오면 아무생각없이 쉬고만 싶을때많은데 남편이라고 안그럴까요.. 기본적인 것들은 스스로 하시는것도 조금은 필요해보여요

남편분이 서운하게한건 이해하지만 좀 이해안되는게 많네요~저도입덧심하게지나갔지만할껀했거든요 쓰레기버리는거나 택배상자는 이해안되요 하루종일 누워만계시나요?

전 당당히..더러우면 니가해!!!!라고 말했어요. 저희신랑도 깔끔한 편이거든요. 요즘 신랑이 솔선수범해서 살림 해줘요. 36주이고요. 미안한 마음에 저도 낮에 스스로 청소 하게 되더라고요.

2222 집안일은 도와주는거라는 인식은 없애야해요

저희 남편한테 이글 보여줬더니 이러네요.
"깔끔쟁이인 사람이 하면되지. 그리고 집안일은 남자가 도.와.주는게 아니고 원래해야 하는거지"

1은 산책겸 왔다갔다 버리는게 안될까요? 2는 정말 이해가 안되서 ㅠㅠ 3,4는 남편이 이해해줄만데..킁;;;제가 임신을 안해봐서 그런가봐요 ㅠㅠ 힘내세요!!

죄송하지만..갑자기 궁금해서요
신랑분 혈액형이 어찌 되죠?
저희 신랑은 a형인데 집이 난장판이 되어도 손도 안되고 안치워도 관심도 없어요.

임신관련 책을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몰라서 그럴거에요 ~~ 겉으로보면 배도 안나왔지~~ 멀쩡하지~~우린 힘든데 말이죠 ~ 남편들책 있어요 ~~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