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딱 연애용이야

진짜 중요한건 헤어질때가 아니라 우연히라도 재회했을때 나를 놓친 상대방이 땅을 치게 만드는거인거 같아여~
헤어진 상대를 한강에서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때 살이 넘 쪄서 운동중인 시기였어요ㅜ 그놈은 딴여자랑 돗자리피고 치킨뜯고 있더군요..진짜 젠장....하필 인생에서 제일 뚱뚱하던 시절이었어요

저는 정말 괜찮은 사람과결혼하는 것을 알렸을때가 최고의 복수였는데ㅋㅋ
프사 바꾸면 구남친이 볼꺼라는걸 알고있었거든요ㅋㅋ
헤어지는 마당에 상처주지마세요.
이별살인 무서워요...

어떤상황에따라 다르것지만 묵언이 젤상대방 열받게만들죠
이를 대신할게있을까요..ㅜ

사실 상대쪽에서 마음이 떠난 경우라면 뭐라고 얘기하든 별로 충격 받지 않아요. 오히려 더 질리는 효과만 ㅠㅠ 최고의 복수는 헤어지고 잘되는거죠 ㅋㅋ 헤어지고 예뻐지기.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잘 지내기. 이런거요~

그래도,,,나쁘게 기억되는거 좀 글차나요,,, 걍 묵언,,,,,

잠자리 하셨나요?
상대 상처받고 두고두고 기분나쁘고 신경쓰이는건
사실 잠자리에 관해 얘기하는게 최악이긴 한것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헤어질거 굳이 그럴필요까지 있을까싶고...
그냥 시원하게 잊으세요^^

그런 고민조차 하지 않고 깨끗하게 잊는것!!!

너랑 똑같은 사람 만나라.

그냥 시원하기 잊는거여.

전화번호 삭제하시고 혹시 전화오면 누구세요? 할수 있게 철저히 잊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