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보려구요.

결혼식 당일날,, 코사지를 6개 줬는데 조화더라구요..
물론 신랑 신부것은 생화였구요.

전 생화로 줄줄알고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다른신부님들은 어쩌셨는지,,?

부케가 카라라서 추가금 3만원도 줬거든요.
거기다가,

한복은 전날 찾았는데,,챙겨놓지도 않고 우리오니까 챙기더니, 여기저기 들르느라 밤에 집에가서 봤더니,,
시어머님꺼 잘못보내줘서 입지도 못하시고, 엄마꺼랑 제꺼는 길이 수선도 안해놓고~악세사리도 안주고,,

어머님이 왠지 촉이와서 기존 한복을 드라이해두셨데요,,다행히 그거 입으시고 ㅋㅋ어이없죠.

샵에서 혼주 메이크업했는데 완전 엉터리라 시부모님은 그 오전에 다른 미용실가서 헤어랑 메이크업 다시 하시고 올정도,,
저희 엄마도 눈썹이 달랑달랑~ 오전에 떨어지고, 어이가없더라는~

샵 자체 메이크업아니고 그날만 출장으로 샵에 와서 봐주는,,
제머리도 맘에안들고~ 앞머리 갈라진거 하나 제대로 못잡더라구요.스냅도 받았는데,,완전 ㅠㅠ 안습,,ㅋㅋㅋ 제가문젠거겠죠, 40장 고르라는데 고를사진이,,,,
제가 원하는샷은 거의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