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따로 살면서 신경 써 드리세요
그 이상은 절대 금물입니다~~
명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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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면그런 생각 안들걸요..

저랑같은상황‥ 근데전 짠한건짠한거구‥ 같이는못살듯‥ 마음만있고행동은없는‥

전화드리고 가끔 간식사드리라고 용돈 조금씩 보내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 .

그냥 안쓰러운 이쁜 맘만가지시길... 자주보시고
전화자주드리세요
합가 두달 좀 넘었는데
저두 시모랑 사이좋았는데 합가후 사이가 나빠진건아닌데
서로 미묘한 감정싸움으로 피곤해요
생활방식의 차이도 크고
정말 괴로운건 시모 불쌍하다가도
뒷통수만봐도 밉고 싫어지는 제 맘이에요
이건 모셔보지않은 사람은 말할수없는데
하루에 몇번 지옥과 천당을 맘이 왔다갔다해요
웬만함 독립된가정이 좋아요
전 제가 경험해보니
전 혼자가 되어도 절대 자식이랑 안살거에

어떤 마음이실지 알거같아요 ㅠㅠ
우선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번 추석에 자주 뵈면서 감당(?)하실수 있는 분이신지 확인해보세요~

전화라도자주해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
맘이넘이쁘시네요^^배워야겠어요

멋진 시누이를 두셨네요~
저라면 그 조건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마음 써드릴것 같아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