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은 편인데요. 일찍 오는 날은 애들이랑 팝송도 듣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 물어보고 대화하네요.듣고 있으면 재밌어요..

일 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아니까 안시키는 것도 있지만..가끔은 좀 도와줬으면 할때가 있는거 같아요..ㅠㅠ

많이안바라요~집안일은 어찌됐던 전업일이잖아요
퇴근하고왔는데 집안일까지하기엔 좀..
그냥 애봐주면 그걸로 된듯요ㅜ.ㅜ
오늘은 쉬라고 애 재워주네요...ㅎㅎ

저두요..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날은 짜증 폭발요ㅠ

퇴근하면 씻고 제가밥하는동안 애기봐주고 설거지하는동안 애기봐주고 목욕시키고할때 잔잔한심부름해주는거외엔 없네여 ㅡㅡ 친구만나러간다고 할까바 전화벨만울리면 제가 긴장되요~ㅠ

와..ㅜㅜ기본인가요..정말????ㅜㅜㅜㅜ슬퍼요..

헐~~ 진짜루 부럽소~~ 여태 부럽다 덧글 달았는데.... 님이 갑인가보오~~
오호 진짜루 부럽소~~~

부럽네요.저는 애기 혼자 키우다시피해서 ㅠ.ㅠ

와..정말 결혼 잘하셨네여..ㅠ

퇴근하면 일단 먼저 후다닥 씻고
애기목욕해주고 분리수거해주고 쓰레기버려주고 밥먹고나면 요리는 제가했으니 설거지는 남편몫이라고 설거지는 꼭해줘용
애기랑 놀아주고
애기빨래돌리면 널어주고 종종가다 애기도 재워줘요~ 한달에 한번은 자기가 애기본다며 친구들이랑 놀다오라고 보내주고 애기밥먹이고 재우고 하드라구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