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가계부는 쓰던 안쓰던 제 맘 아닌가요 ㅡ.ㅡ

가계부는 쓰던 안쓰던 제 맘 아닌가요 ㅡ.ㅡ

이든샘

결혼하고 돈관리는 제가 하고있구요,생활비는 딱히 없어요. 음식이며 쌀이며 친정 엄마가 거의 다 주셔서요 ..
(이거에 대한 보상은 저희가 알아서 하고있습니다)저희가 외식도 거의 않하고,중간에 경조사비 정도만 나가구요나머지는 고정 지출 이에요 .한달에 얼마 써야겠다. 생활비 정해 놓고 사용 하구요그거 다 쓰면 더이상 안쓰는게 저희 스타일 인데 ..처음에는 가게부를 썼는데, 저희가 지출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게부 썼“牘?썼는데도 뭘 더 줄일것도 없고, 평소보다 많이 쓰는날을 위해 따로 소액 적금을 하고있어서명절이나 뭐 특이한 날에는 거기서 돈을 빼 쓰기 때문에 사실 가게부가 큰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오늘 , 얼마전에 결혼한 저희회사 남자직원이본인은 돈관리를 본인이 한다며, 여자들은 돈관리도 못하면서 결혼하면 돈관리는
무조껀 여자들이 하려고 한다 !!그래서, 둘중 더 관리 잘하는 사람이 관리하는 거죠 뭐~ 그랬더니저보고 가게부 쓰녜요 .저희가 지출이 크지 않고 해서딱히 쓸 필요 없는거 같아서 쓰다가 안쓴다.정해진생활비 다 쓰면 더이상 안쓴다고 했어요~정해진 생활비는 뭐 따로작성하는건 아니지만,대부분 카드 쓰니까 얼만큼 썼다~~ 이런거 가늠 되잖아용 ?그리고, 적금이나행사비 들어가는거나 세금 납부한거는 고지서 모으고, 엑셀파일로
만기일과 납부일 등 정리는 따로 해 놓았어요 ~ 그런데 그 남자직원이
저에게
역시 ........... **씨도 그냥 여자라고 돈관리를 하나보네요.돈에 대한 개념을 좀 알고 돈관리를해야 하는데 이러네요 ㅡㅡ;;;; 가게부도 안쓰며 돈관리 하는 사람 처음 봤데요 ....
자기 와이프도 그렇게 개념이 없어서 자기가 돈관리를 하는 거라며..요세는 어플도 잘 나와서 편한데, 그건 게으름이다 ..이러는데 진짜 할말 없네요 ....가게부를 안쓰면 경제개념이 없는 건가요? ㅡ.ㅡ그 남직원과의 짜증나는 마음만 넣어 비교한다면,
저희는 큰 재산도 없지만 빚도 없어서 적금 많이 하구 있구요.그 남직원은 결혼할때대출을1억 넘게 하고, 와이프 학자금 대출에 마이너스 대출도 2천 다 써서
한도 증액 한다고하네요..

그래서 가게부를 잘써야 하나 ? 라고 그냥 생각 하기로 했어요 ..

  • 라일락

    저도 안 쓰는 데 잘 먹고 잘 살아요
    뭔 오지라퍼래요

  • 귀염포텐

    가계부 안쓰고 통장 관리만 잘해도 되는데. 뭘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나불 하네요. 여러 방법이 있는 거죠. 이런 소리 하는 남자가 차몰거든 차계부는 쓰냐고 따지세요.

  • 망고

    저도 근데 가계부 써야된다는 주의 인데요 남편분이 터치안하는데 왜남의마누라한테 오지랖이에요 무시하세여

  • 내담

    오지랖하고는 ㅡㅡ

  • 보늬

    짜증나네요 남이사 가계부를 쓰던 일기를 쓰던 뭔상관??? 어이없네요

  • 은송이

    가계부써도 돈관리못하는사람있어요
    본인이나 가계부잘쓰지 왜님한테 게흐르니이딴소릴하죠? 이상한분이네

  • 아서

    남의집 가계까지 신경쓰실 여유가있다니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신경쓰지마세요~!!

  • 그대와나

    그냥 너나 잘하고 살으라하세요 별... 다 사는 스타일이 다른거지

  • 우수리

    그르게 그남자 이상하네요
    경조사통장 여행통장 비상금통장 따로 있어서
    매달 지출이 거의 일정해서 가계부 안쓰는데
    남이사 뭔상관 ㅡㅡ ㅋㅋㅋ

  • 알렉산더

    그렇게 열심히 가계부 써서 일년에 얼마 모은데요-?
    가계부 쓰면 쓰는대로 좋겠지만.... 각자 사는 방법이 다른건데...
    신랑이 뭐라고 했다면야 생각해 볼 문제지만 암묵적이든 어쨌든 신랑과 합의 된거 아닌가요-?
    근데 왜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