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랑글입니다^^*

전 결혼 너무 잘한거같아요~
담생애 태어나도 우리신랑 만날래요

집안일도 알아서 척척 음식물쓰레기 쓰레기버리기
냉장고정리 청소기 돌리기 바닥닦이 설거지 전 빨래만 합니다ㅠㅜ
다정하고 밥도 저 못챙겨주는데 회사서 다먹고 오거나 외식하궁..

시댁식구들도 좋네요 시댁이 잘사는건 아니시구 결혼도 저희 둘이서 돈모아서 했어요
그래도 식구들 다들 쿨하시고 항상 저희한테 니들 잘살아라 하시구요 전화스트레스 하나도 없고
간섭없고 여태 결혼 7년찬대도 한번도 안오셧어요ㅠㅜ
그렇게 오시라해도 우리볕?우리불편할까바 그렇다느네ㅠㅠ
우리 애기 돌잔치때 첨으로 오실꺼같네요ㅠㅠ

우리 처가집도 잘챙기구 저 아프면 담날회사가도 간호해주고 지금은 휴직했는데 일할때 근무틀린대도 댈러오구~
저 회사사람들이랑 놀러마니다녀도 맨날 놀고오라하고
시댁행사도 알아서 컷트할껀 해주고
주변에 우리신랑같은 사람없다며 ..
우리동생도 형부같은남자 만날꺼라고하고..

아직 우린 달달하고 다들 부럽다해용!!!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