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들은 어쩜이리 비슷하실까요~
어느분 말처럼 진짜 어디서 교육받고 오시나봐요..^ ^;;

울 남편도 완전 입효자라 전 크게 뒤엎었어요;; 그 뒤론 입도 뻥긋 안해요.. 근데 지가 서운해하는것도 웃겨요 본인은 처가에 얼마나 잘하는지. 또 본인 부모님한테도 잘 안해요;;

아맞아요ㅋㅋㅋㅋ 엄마짜증난다고 안보면된다했다가 고담날 둘이통화하고 푸나봐요ㅋㅋ
글고 결정적인건 지엄마한테 모라고 잘 못해요;;ㅋㅋ
효자났어요아주ㅜㅋ

남편도 시어머니랑 똑같나봐요? 저도 그래요 제 남편도 시엄니랑 성격 똑같아가지도 둘이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ㅡㅡ 질림ㅡㅡ

저 남편이랑 시어머니 그아무때나 생각없이나오는 말로 얘기했다가 여러번싸웠어요ㅜㅜ
제입장에선 당연히 섭섭한건데 남편입장에선 이해안가는부분도 있나봐요~
그래서 잘얘기안해요;부딪히기싫어서ㅜㅜ
글서 제가 더 답답해요;;ㅋ

하이고 우리 엄마 원래 그러니 이해하라고요? 우리 엄마는 다른사람한테 상처주는말 하는 분이신가봐요? 뭔 개똥같은 진짜;; 말이라도 막 애낳고 나온 사람한테 수고해다 한마디 못하냐고 그렇게 생각없는 분이라는거 인정하는거냐고 해보세요 ㅡㅡ 몇번 언질 주시고 그담부터는 님도 저절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될거에요

그러게요ㅜㅜ
남편이 어머니한테 한마디해줬음하지만 그건 아닌거아니까 ㅜㅜ
제마음만 썩어들어가네요ㅜ

에구 신랑도 이해해야되고
시부모도 이해해야되고
자식도 이해해야되고
정작 여자인 우린 누가 이해해줄까요

제가너무섭섭하길래 눈치보면서 신랑한테얘기했더니 자기엄마 원래그런거알지않냐고 이해하라는데ㅜㅜ
난 짜증나는데 어케할수없는게 더화나요ㅜㅋ

시엄니들이 그런식으로 많이 말하니까 며느리들도 점점 맘의 문을 닫게되죠.. 말이라도 잘하면 얼마나좋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