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았으면 드려야죠

속타는 그맘....충분히 알꺼같아요......에효ㅠ.ㅠ

남자는 자꾸 얘기해주고 일러줘야 조금씩 알아가는 아이갇은 존재랍니다.
한번만에 바뀌지는 않으니까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세요

그렇게 해도 오히려 미안해하지도않을 남편이에요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

제 속만 타들어가네요ㅜㅜ

시어른아프다고 친정식구들 신경 못쓰는건 정말 아닌거같은데요~계속 쌓이면 당연시되요~딱 흠잡히시지않게 기본도리 하시면서 한번 엎으세요~혼자 속으로 앓는다고 시자 붙은 사람들 절대 이해못합니다.그리고 친정어른들 여행가시는거 국내도 아니고 해외나가시는데 몇십만원 경비조로 드리는게 좋을꺼같아요~

의논해도 싫은 내색 할거 같아서 말하기도 싫네요

남편과 의논하는게 현명합니당

어쩌겠어요.. 그런데 사람맘이라는게 둘다 똑같이 잘 해드렸으면 이런 고민도 솔직히 안했을텐데 매번 친정은 뒷전이고 시댁에 신경쓰고 남편은 친정일에 별 관심도 없고 그러거든요..
이번 어버이날에도 돈이 없어서 돈도 못드렸거든요.. 저희 집만..
이런게 자꾸 쌓이니까 제가 미칠거 같아ㅏ요

하필 이럴때 아프시데요ㅡㆍ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