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남편은 술을 안마시고 그런데 가질 않아요 회사회식도그런데서안하고 회식도일년에한번 할까말까..통화하면 호프집이나 당구치는데인거 소리로도들리구요; 주변에서도그런데끌고가는인간이없고 2년째같이사는중인데 궁금하고신경쓰이면 출장가거나햇을때항상 영상 통화하구요..ㅋㅋㅋ 그냥 같이살다보면 구리게행동하는 남편잇고 아니게행동하는 남편잇는거같아요 저도 신랑전남친이 바람폇던터라 핸드폰도자주확인하거그러는데 뭐하나 구린게업네요 ㅌㅌㅌㅌ

동감......백프로 동감

ㅜㅜㅜㅜㅜ썬양님 댓글에 좀 위안이되네요

근데 진짜 무서운게뭔지아세요??

연락도 틈틈이 해주고 그러면서도 하는 남자들이 있다는거에요

연락을 틈틈이 하지만 24시간 게속하는게 아니에요

한가지 예를 들어주자면 유흥업소에 가서 놀다가 전화가 오면 다 조용히해 한다음 전화통화해요 아무런 일도 없단듯이 그러고 다시 놀죠..

이런게 무서워요

아.. 믿음 정말 중요한데....
그냥 믿는거에요.. 그리고 남자들은 나쁜짓하면 절대 말 안한데요..
그 상황을 솔직히 말해주고 연락도 틈틈이 해줬다면 떳떳하다는거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믿어주세요~!!

그냥 믿어요 한번도 의심해본적도, 의심할 생각해 본적도 없구요

믿음을 말로 글로 설명하긴 어렵죠. 전 100퍼 믿어요. 처음부터 상대방을 믿었던 건 아니었고 과거 남자때문에 남자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쳤었는데 지금 신랑을 만나고 겪어보면서 기적처럼 사람에 대한 믿음이란 게 생기더군요. 술 여자 도박 이 세가지는 영원히 아니 죽어서도 못하고 안할 남자라고 확신이 들어서 독신주의였던 제가 결혼도 밀어부쳤네요ㅎ

글구 주변에 지인들 보면 바람둥이 남자고 인격 덜된 사람은 한번만 그러는게 아니구,,,요
계속 그래요,,,바람안피고 착실하구 착한 가장들은 계속 그렇게 가정잘 꾸리며 행복하게 살구요,,
그러니까 첨부터 좋은 사람을 골라야해요,,,그게 물론 어렵긴 하지만 사실 연애때 보면서도 알면서두
선택을 잘못된 선택을 하는거거든요,,님이 지금 하려는거 처럼요,,그럼 애생기면 이혼도 못하구 그렇게 불행하게 사는거같아요,,주변에 친구보니 그렇더라구요,,,안타까워요

제가 님글 쓴거 다시 봤네요
그런데 이미 답은 나왔어요
남자들이 다 여자 못믿게 하고 그러지않아요
정말 인성바로 되고 신뢰주는 남자라면 님이 이런고민을 하지않겠죠
이런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그남자는 어떠한 면을 님이 보고 님이 고민을 하는거거든요
남자들 다 여자 안밝혀요
그래서 정말 착하고 바르고 인격 올바르된 남자 만나라는거예요
님 남친은 아니예요 정말요,,,,

제가 남친에대한 믿음이 부족한가봐요..ㅠ 일어나기 전까진 진짜 그냥 믿어줘야하는게 맞군요..

안피웠다는건 잠재적이잖아요, 언제든지 바람필 수 있어요 못피는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걱정되요 남자친구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걱정하지말라, 절대 안그럴거다 라고 말해주는데.. 자꾸 불안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