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차밀리고 피곤하고 1박2일 여행 이런거 바라는걸 맨날
바라는 타입은 아니지만.틈舊嗤?..
2년가까이 사귈때 1박2일 여행 여름휴가때 딱한번 갔어용
그것도 부산 지방 이런곳 아니구요 완전가까운곳....
가서는 펜션에서 잼있게 놀긴했는데...
다음날 눈뜨자 마자 집에 갈 채비를 하더라구요 전 어디 여행가면 구경도 하고
아침에 라면도 먹고 오고 그랬는데...ㅠ
주변에 볼곳 있으면 구경이라도 하고 가고 싶었는데...
다른곳에서 자는게 불편했는지..눈뜨자마자 집에 갈 채비를 하더라구용 ㅠ
저도 연애때는 많이 맞추느니라 그리고 신랑이 주말에
거의 일을 해서 어디 가자는 말을 못했거든용 그리고
직업적으로도 본인이 쉬면 돈을 못버니깐 그런것때문에 놀러 가자거나
그런소리를저도 못했는데..
근데 저도 낮에 공원도 가고 싶고 축제 같은것도 가고 싶은데...
신랑이 기본적으로 그렇게 차밀리고 복잡한곳을 싫어하는것 같아요ㅠ
차밀리고 복잡한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그래도
다 사는 재미니깐 복잡해도 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면이 좀 답답해여......
여유생기면 여행 마니 가자고는 하는데.....
저도 맞벌이 하니깐 맨날 회사 집 주말에도 집에서 청소하고 떨어진 반찬하고 그냥 회사 집
회사 집...하니깐 활력도 없고...내색은 또 잘안되고.... 괜히 우울해져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