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오랜만에 다시 찾은 휘닉스파크에 대한 정보라면
1. 라운딩 비용 : 회원을 동반해서 라운딩하면 그린피가 75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양잔디 퍼블릭 30000원 안에서 가능)

2. 접근성 : 평일에는 영동고속도로가 뻥 뚫려 시간 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입니다.

다만 라운딩 끝나고 서울로 올 때 퇴근 시간과 맞물리면 차가 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관리상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골프장이지만, 다녀본 다른 골프클럽과 비교해봤을 때 그린 관리가 수준급이라 생각합니다

잔디가 뿌리가 깊고 군데군데 파이거나 노랗게 누운 곳 없이 파란 양잔디가 수북합니다.

4. 코스난이도 : 크게 어렵지 않은 무난한 코스입니다. 하지만 라인 경사가 마냥 편하게 칠 수만은 없게 만들어진 홀도 좀 있어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하지만 최근 만들어진 여타 계단식 골프장과는 다른 편안한 맛이 있습니다
총평: 간만에 찾은 휘닉스파크는 푸른 양잔디와 봄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라운딩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