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나이만 먹고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컸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

역시 맘 속에 걸리는 게있다면 문제가 있는 게 맞았네요.
조금 더 일찍 말씀드렸음 좋았을 걸살짝 후회하고 있어요.

그때 그 말하곤 제가 확실히 말했픽?말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변명이라는 게 회사사람들 얘기가 나왔고, 자기도 자기가만나는 여자가 어떤지 궁금하다 뭐 이런 식?

그리고 그 뒤론 제가 안 만나다 자꾸 기다리고애달파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지만 매정하게말했어요..
또 찾아오셔서..너무 심하게 매몰면 사내에서 만날 건데..좋게 말하고 그랬습니다...

어쩌다 저도 살짝 마음이 흔들렸는데..
역시 처음에 아니다 싶었던 마음 지킬려구요.

불나방,, 피똥싸는 그런 아픔없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