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답이지만 울시엄니 저올때 반찬통채로 상위에 반찬올리시고
사위오면 반찬 접시에 담아서 올리셔요
글구ㅋ 제가 회 사가면 별로 안좋아해서 안드시면서
사위가 회 사가면 맛있다며 그만먹겠다는 저희한테까지 계속 더 먹으래요ㅡ

토닥토닥..섭섭하죠..?나가서 맛있는거 사드세요...

그놈에 아들은 진짜... 어휴~~~ 저희 시댁도 아들만있고 딸은 하나도없는데 첨엔 딸이면좋겠다더니 아들이라니깐 더좋데요 역시 첫째는 아들을 낳아야 그담에 딸을낳던 아들을 낳던 상관없답니다 참내....

막 도착해서 엉덩이 붙이기도 전에 \아들맞지\를 몇번 확인하더라구요.T.T

아 슬프다 이럴땐 그집자손낳기싫어져요

저희 시어머닌 결혼초에 대놓고
사위는 마냥 좋고 이쁜데 며느리는 아들 뺏긴 기분이라시데요ㅡ
그래놓고 제가 임신했을땐가 아기낳았을땐가ㅡㅡ
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니가.딸같이 좋대요.
카톡으로 사랑한다며 하트 보내시는데.. 기분 좋을땐 저도 맞춰드리는데 욱할땐 대꾸도 안해요..

며느리 보다 딸이겟져...

딸의 남편;;; 이니 .. 에공.

서운함 맘접고 올라가서 맛난거 드세여.

읽은저도 섭섭하네요~
역시 사위가 한단 윈가봐요ㅠㅠ

맞아요. 말이나 꺼내지 말지...

아유.. 서럽겠어요 ㅠㅠ 챙겨주실 것처럼 말이나 하지마시지 쳇..
남편하고 나가서 먹어요.. 애기가 고기를 싫어하나봐요~ 영 안받아요 속에서 그러면서
토닥토닥 힘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