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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시어머니께 서운했던 거 이야기 하니...

남편한테 시어머니께 서운했던 거 이야기 하니...

동생몬

막 짜증내면서
그런 사람인 거 몰랐냐며
그러려니 하래요.
정말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인 듯..
저런 유전자 내 몸으로 대물림될까 무서워서
애도 못 가지겠어요.
실망스러운 집안...

  • 쥬디시어스

    저는 같이 들은 이야기도 다르게 받아들여요. 다른 사람이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라 이야기 한 건데...그냥 벽 보고 이야기 하는 게 더 속 편할 듯 해요.

  • 앨프레드

    토닥토닥..
    힘내세요..
    우리 남편은 신혼때 어머님이 한 말 그대로 전하며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니지 않냐.. 했더니 우리엄만 그런사람 아니라구..
    그럼.. 내가 거짓말쟁이에 모자사이 이간질시키는 나쁜사람이란거??
    그 말슬 끝으로 시댁얘기는 않하게 되더라구요..
    남편들과 시어머님들은 왜 그럴까요..

  • 키다리

    답답하네요. 변하지 않는군요...

  • 초코맛사탕

    백날 욕해봤자 팔은 안으로~~ 한귀로 듣고 흘리라거나 이해하거나 노력해라 라는말만 8년차 듣고있네요 ㅡㅡ

  • 핫자두

    헐...그냥 귀를 막고 사는 게 속이 편할 듯 하네요.

  • 화이트

    나이들 수록 더해요 ㅎㅎ

  • 캐릭터

    그냥 엄마가 좀 그런면이 있으니 네가 좀 이해해주라고 좋게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그럴수록 더 역효과 나는 걸 모르는 멍청이들.

  • 앨런

    맞아요 어머니께서 그런말 할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그런다면서 절 이해심없는 며느리 취급하던데요 싸우려다 참자하고 말았네요 말해봤자 팔이 안으로 굽으니까요 ㅠ

  • 하나

    감사해요. 가족이라도 한 번 이해에도 인색한 인간들이 있는데...

  • 뚜야

    백번 이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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