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전 그맘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매일 가다시피 했어요.
롯데월드에는 키즈토리아가 있어서 따로 키즈사이트나 놀이터 갈 필요없어서 좋아요.
애들은 큰거 원하지않아요.
아이 눈높이에서 웃으며 지내는거 제일 좋아하죠.
인자하고 덜 단호한 엄마요..^-^
첫째 많이 보듬어주세요.

상상하니 아이가 참 좋아할거같아요^^
엄마랑 친해지기놀이 열심히 해볼게요

그냥 같이 놀아주세요.아이가 잘 부르는 노래 같이 부르며 율동도 좀 오버하듯이 하고 ,풍선 하나 불어서 띄우며 치기 놀이도 하고 , 클레이점토 적당한거 한셋트사서 같이 뭉치고 굴리며 아이가 무슨 모양을 만들어도 '우와 진짜 잘한다"칭찬해주시고,두부 한모 사서 상 위에 비닐하나 깔고 뭉개며 거기에 물감 한 두가지 색 짜서 컬러 두부찰흙으로 만들기도 하시고^^

종이인형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좋아할거예요ㅋ
요리는 식빵 돌돌마는거 정도 시키시고,
액체괴물은 재료투하하고 섞는거 정도ㅋ

그냥 뭐든 한다는걸로 신나할겁니다^^

우와~ 다 좋은거같아요^^
남자아이도 좋아라하겠죠..?

가끔 요리도 같이하고,,
종이인형도 만들어주고(엄마얼굴,딸얼굴넣어서),
클레이 액체괴물도 만들고,
나뭇잎 주워다 왕관도 만들고,
거실에 테이프로 도로도 만들고,
커피숍도 같이가고 해용ㅎ

좋은거 많이하셨네요~
저중에 몇개라도 꼭 해주고싶네요^^

집 근처에 백화점,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4살때 지하철 타고 구경 다녔어요.
어린이 영화도 보고, 마트 구경 다니고.. 커피숍, 서점 등 하루에 한곳씩
다녔어요.

뭐하고싶은지 먼저 물어봐야겠군요^^

애가 좋아하는거 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아요.
특별한 곳 이런 것보다는 불량식품이라도 애가 좋아하는거 있으면 사주고 엄마랑 뒹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