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어제 급 남친 친구와 술자리.

어제 급 남친 친구와 술자리.

연다홍

남친친구오ㅏ 함께 술자리를 했는데ㅡ.ㅡ
제가 기분도 스타일도 별로 였어요.
2차로 옮겨 좀 피곤해하니 남친이 기대어 자라며 어깨를 내줬는데ㅡ.ㅡ 남친친구가.... 말하길.

잘어울리긴 하는데 니가 아깝다. 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생각할 수록 굴욕적이고.. 그 친구는 남친 대학시잘 친한 친구라는데..... 부모님끼리도 잘아는... 형편 사정 다아는 남친 말하길 정말 착한 친구라고...

두달 정도 만났는데 그 말 한마디에 너무 존심 상하고.. 쪽팔려서ㅡ.ㅡ 그리고 짜증나서 남친이랑 헤어질 생각까지하고 있어요. 너무 굴욕적이예요..
누가 아깝다 할 정도로 말할정도면 제가 엄청 혤 엄청 후져보였단 거지여?

  • 흙이랑

    그분이 먼저 졸다 깨셨다면여.. 술자리가 저희집이랑 좀 먼 곳이였고 남친과 같은 동내에 살아서.. 함께 올 생각이 였었어요. 제가 한 행동 때문이엿던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좋은 지적이십니다..

  • 틀큰

    넹... 아무리 먼저 약속이있어도 앞에 앉은 분에대한 예의도 차리셔야죠..ㅜㅜ 아마 그런부분 대문에 .. 친구가 한말 아닌지...생각드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시면...이해가실듯요.. 그렇다고 그친구가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님 없는데서 할수도 있는말이고요..

  • Sweeety

    남친친구가 초대한 술자리였어요 먼저 남친이랑 약속이 있었구요.. 민폐끼치는 행동이라면?? 남친한테 기대어있던것??

  • 민서

    질투하는것 같아요... 신경쓰지 마시고요.. 다음부터 님친.친구 나오는 자리면.....차라리 피곤하면 집에 들어가세요... 두분만남에 민폐일듯요..

  • 블1랙캣

    남자친구는 니가 내친구라서 그렇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전 이때까지 남친조건 따지지 않고 진짜 마음하나 보고 만났어요.. 정말 남들이 말하는 조건 따져보면.. 제가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이런말듣는게.. 참... 기분이 나쁘네요.. 전 남친들 만났을때도 이런말 들어본적 없는데........완전.. 그냥 속상해요..

  • 횃눈썹

    왤케 자존감 없는지 모르겟어요 ㅜㅜ

  • 푸른들

    그런말들었다고...
    헤어지는건 너무..ㅡㅡ;;
    자존감높이세요.
    멋진여자란걸 보여주시는게
    차라리낫죠

  • 큐트

    그친구분 눈에는 자기친구가 더 멋져보이는 것 같네요
    보통은 친구를 낮춰서 여자분 기분을 맞춰주는데..
    친구한테만 한 말이면 그친구 맘은 진심인듯하네요
    그렇지만 그 친구 보고 만나는거 아니잖아요~~

  • 바나나

    2 이말 제일시러함

  • 카프리콘

    전 진짜 여자가 아깝다, 남자가 아깝다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둘이 좋아서 사귄다는데
    지가 뭔데 아깝다 안아깝다 입방정을 떠는지..
    예의없게,.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