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선 님하고 잘됐으면 하는것 같은데..님이 관심 없는거면 굳이 물어보고 관심 갖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점점 불편해져서 운동도 못해요^^

ㅡㅡ;;; 안물어봤눈데 말이많아서 그런지 알아요

제남자친구 개인 pt만 해주는 트레이너인데요. 물어보는회원도 있고 , 아닌회원도있어요. 전 피티하다 만난건 아니지만. 헬스장에서 만나긴 했거든요. 뭐 때되면 트레이닝복 나이키운동화몇십하는거 잘 받아오고. 빵집에서 일하는 아줌마덕에 저 맨날 빵먹네요. 우리빵순이 빵먹으라면서 갖다주고.. 뭐 남자랑 여자라기보다 선생과 제자같은느낌이니까요~~ 가끔 다른트레이너오빠들 말 들어보면. 여자들 일부러 깊게 파인옷입고와서 다 보인다고,ㅡㅡ; 말해줘도 또 같은옷이나

전 원래 운동할 때 트레이너들하고 얘기하는게 피곤하더라구요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인데도 별로 친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지금 남친과 1달 정도 체육관 같이 다니는데 관장님이나 저희들이나 서로를 잘 모르다가(운동은 어울려서 재밌게 하면서도...) 엊그제 2주후면 결혼한다고 했더니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걸 왜 물어보나요 ㅋㅋ 괜히 그런 거 물어보면 그 분 콧대만 높아질껄요.. 그리고 친구들과 술마시며 안주감으로 등장할 듯.. \내가 트레이닝 해주는 여자분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애인 유무와 나이를 묻더라..블라블라블라..\... 이쁘니 안이쁘니 운동을 잘하니 못하니..몸매가 좋니 안졶니.. .. 좀 오바같긴 하지만.. 괜히 관심도 없는 데 .. ㅎㅎ 안물어보시는 게 나을듯 하네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