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정도는 괜찮아요. 예전에 형제가 수두룩 많기때문에 치었다하지만 혼자보다는 둘이 좋아요. 나이차가 많이 난다해도요. 형제가 그 어떤비싼 장난감 보다 값진 선물이 될거예요. 혼자 다 차지하면 뭔 재미있을까요? 밥도 같이 경쟁하며 먹으면 더 편식안하고 잘먹죠

친구랑 친하게 지내다가도 나중에 헤어지는 건 형제 있는 애들도 매한가지입니다. 혼자라구 다 사주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친구처럼 잘 해준다면 혼자도 외롭지 않을 것 같네요^^

저 외동인데 혼자크다보니 친구관계를 잘 유지못해요. 처음엔 잘 사귀다가 나중엔 헤어져요. 사회성이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거같아요. 아무리 키우기 나름이라해도 형제가 해줄수있는걸 엄마가 다채워주기란 무리라고 봐요.

님같은 경우는 형제가 너무 많은거고요. 둘정도는 그리 힘들진않을거같아요

저요. 저는 친정에서 자랄때 딸 많은집 둘째로 자라면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밑에 동생도 수두룩 ㅋㅋㅋ
엄마가도 매번 애들이 적었으면 너네 하고 싶은거 다해줬을텐데.. 괜히 많이 낳아가지고 하고 싶은것도 못해준다고 하셨죠.
전 그래서 하나로 끝내려고 마음 먹었는데... 큰애 3살때 갑자기 둘째가....
둘째한테는 미안하지만 신랑한테 바로 얘기하고 병원가자 했었어요.
워킹맘이었고, 솔직히 자신도 없었구요.
근데.. 그랬던 둘째가 지금 5살이에요. 둘다 딸인

솔직히 저도5살후반에 동생봤는데 계획없다가 확실히 좋아하긴하는데 왠지 다시 시작하는기분요...근데 셋째생겨서 년년생 망했구나 이런생각...둘이놀땐 잘했구나싶기도하고 혼자보단 둘이나아요.

5세이면 말도잘하고 많이 키워놔서 수월할듯해요
저도 5세딸 키우구 3살 둘째있거든요
둘이 엄청싸우고, 돈도 많이들지만
둘 낳길 잘했다 생각해요~~

ㅋㅋ 저도 좀 짜증은 나지만 하나도 키웠는데 둘은 못키우겠나 생각이 들어요. 여행갈때나 맡기때 불편할 것 같긴 해요

8년만에 첫애낳고 저희부부 하나로땡치자 셋이서 재밌게살다3년후 생각지도않게둘째생겼어요 늘생각하지만 외동도나쁘지않았다라는거에요 너무힘들고 둘이되니 정말 아이들만키우고살아야해요 삶의여유가없네요. 형제가 잘노는모습보면 너무이쁜거 그거하나좋은점같네요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건가요??
제가 자랄때 형제가 많아서 외동으로 키우려다가 둘째 생겨서 낳았고.
낳은거 후회안한다고 쓴건데요.
아이들 둘이 있는거보면 후회안하고 뿌듯하다고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