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에 남편이 회사가 징검다리연휴로 쉴거같다고
며칠 놀러가자기에 달력을 보다보니
놀러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이 평일인 금요일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잘하는 방법일지도 고민되고
다들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지 급 궁금해졌어요

저?r />저희는 시댁친정 모두 두시간정도 거리라서요
친정은 지방이라 가는데 2시간쯤 걸리고
시댁은 같은 서울인데도 끝과 끝이라 1시간 20분쯤 걸린답니다.
친정은 월초에 남편 쉴때 미리 다녀오면 될테고
시댁도 당일 저녁에 퇴근하고 아무리 일찍가도 밤 8-9시될테니 너무 늦어서...그 주에 미리 다녀오고 당일에 전화 드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같은 서울이니까 늦더라도 당일에 다녀오는게 더 맞을까요?
어버이날 다 지나서 꽃 달아드리는 것도 그렇고 전날인 목요일은 부담이 되니 4,5일쯤 남편 쉬는날 미리 다녀올까 하거든요..

시댁 친정 가서 부모님 뵙고 맛있는 식사 사드리고 카네이션 미리 달아드리고 오려구요
다들 용돈도 드리는지 궁금하네요 맘은 드리고 싶은데 넉넉하질 않아서ㅠㅠ
식사랑 용돈중에 한가지만 하고싶은데 가족 다같이 식사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