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감사합니다
안찬
단도직입적으로, 그러나 너무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잘 얘기했어요.
정말 웃긴것은 그렇게 중요한 사업문제인데 페이스북 쪽지로 저에게 부탁을 했다는것이다는것이....
그래서 저도 똑같이 페이스북 쪽지로 답장했습니다.
12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대답이 없네요, 잘 알아들었는지 원.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
메이
의사표현확실이에 한표던질게요.울나라의 정.이지만.서양에선 거절 당연하듯 잘하던데요?걔네들 문화니 걔네식대로해줘야죠
-
이리온
거절을 안하시니 도와줄수 있나보다라구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요
바뻐서 안된다구 하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필요하면 다른 한국인 알려줄까?? 라고 하시면 될듯하네요 -
꽃가을
한국인과 외국인은 사고자체가 달라요..우리는 정에 이끌려 어쩔수 없이 한다고 하지만 걔네들한테 그게 안통해요.얼마나 합리적인 아이들인데요...차라리 분명하게 거절하고 딱잘라 얘기하는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우리나라 사람과 다르다는거 잊지마세요..
-
핫다홍
싫으며 바로 ㄱ자리에서 싫다 이야기하세요..한국인 마인드로 알아듣겠지 하는건 씨도 안먹히고 정색하고 나 공부랑 해야할일이 많아서 안된다...그렇게 단호하게 이야기해야 알아먹어요...
-
흡뜨다
어차피 백인애들 자기표현 강하구요 님이 당당하게 거절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국사람처럼 예비며느리가 어쩌네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없어요. 자기들끼리 뒷담화는 할지언정 님이 잘못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혹여나 시누와 사이가 틀어진다해도 걱정 안해도 될듯. 거긴 어디신지 모르나 전 호주 살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결혼에 대해 부모,가족이 간섭하지 않아요.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데 그거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걸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죠.
-
큰깃
내용은- \지난번에 시간이 좀 되서 도와드린건데 사실 지금 나는 도와줄 상황이 안되고 공부도 해야하고 과제도 많고 일도 많고 신경쓸 겨를이 없다. 그래서 사실 부탁이 지금 나로써는 부담이 된다. 남친통해서 얘기를 여러번 듣는데 정말로 도와줄 여유가 없어서 너무너무 미안하다. 아이돌보는 일이나 직접적으로 일을 도와주진 못하겠지만 아이보는 베이비시터 번호가 필요하거나, 그 회사 일을 도와줄 한국인을 찾는거라면 내가 한번 알아보겠다. 한국인 직원을 쓸 의도가
-
초코우유
어느나라에 계시는지를 몰라서 문화스타일을 모르겠지만, \나는 이러는것이 싫다\ 라고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직 결혼을 안한 사이라는 부분에서 더더욱 거절 하심이 맞구요.
님도 아시다시피 일단 처음부터 님이 좋은 마음에 아이들을 봐주고 계약을 도와준것 부터가 잘못입니다.
예비시댁 관계에 있어서는 초반에 절대로 넘치게 좋은사람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한국만 봐도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해주다 못해주면 오히려 서운하게까지 느끼니 -
작약
남친분에게 의중을 전달할순없나요?
남친이 누나에게 직접
앞으론 글쓴님께 다이렉트로 연락해주었음 한다거나..
그분들도 미안해서 자꾸 건너건너 부탁하시는건 아닐지?? -
민혁
참...한국이나 외국이나 시짜 들어가면ㅋㅋㅋ 다 똑같네요..
전 첨에 제목만보고 감히 예비시누가 부탁을해? 이러고 누른건데 이미 여러번 들어줘서그런지 이제와서 거절하는것도 티날듯해요.
차라리 남자친구를 설득해서 정식고용 안해주면 더이상 부탁을 들어주지않겠다고 엄포하라해보는게 어떠세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