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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

펑합니다 ~

해늘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려요 답답했는데 많이 위로가 되네요이제 이글을 지운것처럼 싹 잊고 다시한번 시작해 보려구요많이 사랑하는 남편과 우리 아가중요한건 돈이 아니고 가족에 행복이며과거가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라고 다시 다잡으며이제 정말 마음으로 신랑을 용서하려고 합니다(그래도 항상 위험요소들은 경계해야겠죠 ^^)여자는 수다로 푼다는데 이렇게 털어놓고 많은 님들 이야기 들으니 그래도 좀 속이 편안해 지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꽃초롱

    신랑이 제가 넘 무서워서 2년넘게 말 못했다는 말이 넘 충격이었어요...
    결혼했으니 힘든일이 있으면 함께 안고 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었어요
    정말 터져버리고 싶지만 ... 감사해요 잘했다고 해주시니 기운이 나네요 ^^

  • 하예진

    아.. 주식이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어머님이 돈때문에 머라고 하시면 터져버릴지도 -_-;;; ㅎㅎ 정말 누가 건들이면 확~ 해버리세요! 옥이 증권님도 속상하셨겠어요...

  • 예님

    저도 결혼 반개월만에 남편 주식 사고를 알게되었습니다. 1,400만원이더군요. 바로 담날 돈 다 찾아서 갚았죠! 물론! 저또한 조건을 걸었습니다. 결혼당시 시댁에서 보태준 금액이 텃없이 모자랐고 실망했던 터라.. 나는 홀 시아버지 모시기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결혼도 시댁 도움 거의 안받고 저희끼리 일어났거든요. 이번 주식빚 갚아주면서! 더 떳떳해졌습니다. 시댁 누가 절 건들이면! 가만안둘려구요!

  • 아키

    감사합니다

  • 재찬

    넹 ㅠ 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야 겠죠 ... ^^

  • 토리

    ㅜㅜ넘 속상하셨겠어요..집값이 팍팍 오를거예요~~

  • 다은

    그렇겠죠... 지금육아휴직중인데.. 애기도 이제 6개월인데 ... 복직을 좀 당겨야 할까봐요... 시댁에도 어머님 혼자셔서.. 형제도 없고 아버님도 안계시고 어머님도 일 안하시거든요... 성격이 넘 강하셔서 말씀드리면 시골에서 당장 올라와서 신랑 잡을꺼같아서 무서워요 ㅠ ㅠ 그래도 말씀드려야 할까요? ... 고민되네요...

  • 진달래

    이번이 마지막이라는걸 남편분이 인지를 하셔야 해요...의지가 약하신듯 한데...(남편분이요~) 요즘 방송에 보면 이자가 또 오른다고 야단인데...얼마나 허리띠를 졸라메야 할지...근데....은근히 시댁에 흘리는 것도 한 방법일거 같아요....단순하게 생각해도....빛이 장난아닌거 같거든요....대출해서 이자의 이자를 갚아야 하고...빛진거 갚아야 하고 생활도 해야 하고...생각보다 고통스럽거든요....

  • 훌걸이

    잘하는 걸까요? 그래도 정말 속상하네요 속이타요 ㅠ ㅠ

  • AngelsTears

    토닥~토닥~현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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