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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에 너무 참여하는 예랑..ㅡㅠ

결혼준비에 너무 참여하는 예랑..ㅡㅠ

아담

이제 곧 결혼을 앞둔 예신인데요~
참 다 준비해가는 중에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저희 예랑이는
드레스도 그렇고 심지어 남자들은 모른다는 폐백가지도 막 신경써요~
모아에는 워낙 관심없어서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행복한거다..
하고 생각했는데 너무 이것저것 이건 바꾸자 저건 어떻하자
잔소리가 늘어가니 스트레스 받아요..ㅠㅠ아직 폐백이랑 청첩장이랑 몇개 남았는데 그런거는 또 언제 할거냐면서
준비해야하지 않겠니 뭐 좀 알아봤니 얼른 알아봐야지

하아..ㅠㅠㅠㅠ
스트레스 받아요..짜증이정말..ㅠㅠㅠ

어떻게 하면 조용히 혼자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준비할 수 있을까요?ㅠㅠ

  • 하나

    많은 결정을 남친님께 넘기세요. ㅋ

    참고로 저희부모님은 엄마가 쏘쿨하시고, 아버지가 섬세하신데...엄마가 살림에 무관심하니,
    이제는 아버지가 주말에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 명절 음식장만(전,잡채 등) 모두다 직접 하세요ㅎㅎ
    저희 엄마는 그저 \잘한다~ 잘한다~\ 칭찬만 몇마디 해주고, 쿨하게 현실을 즐기시죠.
    남들이 보면, 조금 이상한 조합인데...저희집은 평화롭고 행복합니다.ㅋㅋ

    둘중에 섬세한거 더 좋아하시는분이 하면 행복하고 좋을거

  • 세련

    전 서방이 다 알아서 해줘서 좋았는데...제가 관심무였거든요~^^;;;그냥 맡겨버리세요~~

  • 흰가람

    그럼 미리 알아봐달라고 얘기하세요. 저는 제가 다 못하겠어서 결국 나눠서 했는데;;;;
    아니면 폐백이나 이런건 여자쪽에서 알아서 하는거니 신경끄라고. 남자쪽에서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한번 잘라 말하세요.

  • good

    그럼 알보고 선정해달라고해요.. 그럼그중에 뽑는다고... 너무 스특레스받지마요..

  • 지옥

    이제는 결혼 준비 동참해 주는 것도 욕 먹을 일이 됐네요.

  • 날위해

    그냥 신랑한테 미션을 주세요.
    청첩장은 신랑이 책임지고 다 준비하고 폐백은 님이 책임지고 전부 준비하고
    각자가 맡은 분야에 대해서는 싫다좋다 일절 관계 안하기로 약속하구요.
    저렇게 준비하는 사람옆에서 감놔라배놔라 하면 싸움만 되는데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정말 ㅜㅜ

  • 청식

    ㅋㅋㅋ남자들도피곤하겠어요 이래도욕먹고 저래도욕먹고ㅋㅋㅋㅋ

  • 늘솜

    저도 부러운 1인

  • 그린나래

    저는 정말 부러운데요~! ㅋㅋ 너무 신경안써도 서운하더라구요 ㅎ

  • 차오름

    그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지 마셔요 ㅎㅎ
    관심 없는 것보다 장단점이 있지요..
    울신랑은 티스푼도 사니안사니... 얘기했는걸요 ㅋㅋ
    그게 다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별 생각 안하고 넘겼는데 세심한 남자라 그래요~
    자꾸 알아보라고만 하면 당신이 먼저 좀 알아보라고 하셔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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