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고 우셨어요? 전 계속 이보희 욕하면서 봤어요

뜨믄뜨문 보던 드라마인데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보면서 펑펑울었어요 흑흑 ㅠㅠ

글게 말여요~~
근데 일일드라마라 방영시간도 짧고
회차는 길어서 전개가 빨리된다해도
뭐 하나 터지나 싶으면 끝나고
매일 매일 아쉬워요~
몰아보고 싶지만 그럼
또 궁금하고 ㅎㅎ

오늘을 기점으로 스토리 전개가 빨라지면서 재밌어질것 같아요~~

결혼하기 전에 안터트리나 하고 있었는데~
드뎌 오늘 다 터트렸네요 ㅎㅎㅎ
결혼은 어찌될지 등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 죽겠어요ㅋ

일단 낼 봐야 알거같아요 ㅋㅋㅋ
엄마 기가 쎄서 죽진 않을거 같고 무슨 반전이
일어날거같은 분위기 ㅎㅎㅎㅎ

그 작가가 꿈이랑 상상씬 같은거 워낙 많이 넣어서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어요..

오늘 대박이었어요
설마 오늘 때리고 울고불고 난리친거 꿈 아니겠지???? 하면서 조마조마 했네요~~~
ㅋㅋㅋ

그쵸? 작가의 필력도 느껴지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저도 오늘이 잴 잼이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