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ㅜㅜ 나름 스트레스에요 ㅜㅜ

복에 겨운소리에요 님~

나이삼십넘어서 바꿀 수 있는건지.. 노력하려고도 안하는거 보니 사교성을 배우게는 못할꺼 같아요 휴

성격이 좀 이상하신거 같네요 사교성을 좀더 배우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네요 반대로 제가 싫어하는 걸 자꾸 강요하면 짜증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

친구가 남편분보다 소중하다면 계속 불편한모임 주선하시는거구 그게 아니람 남편분이 원하시는대로 두시는거죠..
제가 연애를 꽤하고 결혼했고 저희 남편이 님 남편같은 타입이예요. 님 남편분은 뭐가 안맞을때 뚱하니 계신다고 했는데 저희 남편은 그냥 제 지인들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ㅎㅎ 붙임성 있는 성격이 아니라 본인은 그런데가서 서글서글한 사람 좋은 코스프레도 못하고 그러니 싫은거였겠죠
연애중 그런면이 참 싫었는데 바꿔생각하니 내가 내 기준에 맞춰 이사람을

제가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ㅜㅜ 전 친구를 매우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해가 안되는 건가봐요..

근데 남편 입장에서는 .. 나한테 소중한 부인에게만 잘하면되지 왜 부인 지인 모임에가서 불편하게 있어야하지 생각할수도있어요
남들에게 서글서글하고 잘하는사람은 .. 정작 부인에게 소홀할수도있다는점!!
현재에 만족하세요^^

모임은 안나가면 되겠는데.. 어제도 결혼식 갔는데 말안하고 뚱하길래 오는길에 뭐라고 했더니 차안에서 소리를 버럭 진짜 무섭게 화내다라구여 ㅡㅡ 진짜 다혈질이구나 느꼈어요 ㅜㅜ 그냥 이해해야 하나여...하

남편이 사회성이 좋으면 좋을 수도 있지만 안 좋은 것도 많아요
꼭 부부모임 나가야하나요? 여자들만 모이는 모임도 있잖아요

서로 조율하세요
남편은 커플모임 안 나가는 대신 님이 여자들 모임 가는걸 터치 안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커플 모임 못 나온다고 불쌍하게 여기는게 더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