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거나 그러면 차에 있으래요.. 에어컨 켜 놓고 있으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녜요........ 훔.. ㅠㅠ

지금 모래사장에서 바다 감상하며 아기랑 있으라는 거 맞죠? 것도 뒤집기하는 아가랑..
아빠가 생각이 모자라는 것 같네요. 해변가에 있음 바닥에 모래 어쩔..것도 뒤집어서 기며 손 빠는 애한테..ㅠ.ㅠ

아...답답하지만...제가 보기엔 그렇게밖엔 안보여요 ㅠ
지 자식인데 남의자식도 5개월짜리 더운 여름에 무조건 단체활동하는데 동행해야한다고 어거지 안부릴거 같거든요.

그냥 님이 아이핑계로 빠지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우기는것 같아요.
나쁜 아빠에요.

그럼 진짜... 직장다니는데... 주말에 시댁에 3주에 2번꼴로 가고..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나 전화드리고.. 시조카 와서 놀게하고.. 여행가는것도 어머니랑 형님이 다 준비하셨을텐데 그게 또 죄송해서 어차피 샀을 간식 또 사자고 해서 준비하고.. 그렇게 했는데.. 불편하긴 해도 다 저 예뻐해주시니까.. 즐겁게 가고.. 그랬는데.... 제가 시댁 싫어해서..그런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눈물이 아니라 욕나올 것 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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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시댁이랑 여행가기 싫은데 아이핑계 댄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번 그렇게 생각하니까 5개월된 자기 자식이 힘들겠구나 하는건 그냥 안보이는것 같구요.

결혼하고 매년가요.. ㅠ_ㅠ 시누형님이 예전에 7~8개월 된 아기랑도 갔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봐요.. 5개월때가 생각이 안나셔서 그런가...;;

5개월된 아기를 델고 무슨...굳이 시댁과 여행을.....

군대 유격에서 빵 터졌어요ㅎㅎㅎㅎ ㅠ_ㅠ..............

어른하고 애랑 같나
회사 워크숍하고 어떻게 비교를 하지 ㅡㅡ
회사다니는 울 신랑도 기함하네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배려받을 사람은 배려해줘요
무슨 군대서 유격받는 것도 아니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