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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

답답하네요 ..

터큰

얼마전에 누가 화낼일인지 봐달라는
글쓴이 입니다..

친정은 내일 가려구요..
오늘 결국 대판 싸웠네요
난 내가 왜 화났는지
무엇때메 서운한건지 말했어요

그랬더니 말하기 싫다 지금은 너가
싫어질려하니 자기를 냅둬라

그래서 왜 싫어졌냐 싫어진 계기가
있을거 아니냐 오빠도 불만 있는거
같은데 왜 말 안하냐고 말했더니말했더니

지금은 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기분이 풀리면 말하겠다고 하며
입을 다물었는데

방문 열고 있어라 들어가지도 말하지도
않을거라 했더니 문을 열어두고
묻는 말에는 잘 대꾸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가 집에 있는데
평소 하지도 않는 고양이 밥도 챙겨주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하는데

왜저러나 싶내요..

입에는 옷걸어 놓을 만큼 나와서는
저러니 금방 풀어질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저 속에 들어가 꿍꿍이를
보고 싶어질정도로 답답해요

  • 매미꽃

    입에는 옷걸어놓을만큼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써먹어야지...

  • 맞손질

    냅두고는 있어요.. 더이상 대화 해보았자
    별 소용없는 듯하여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라하며
    일부로 신경안쓰고 있어요..

  • 어리버리

    냅두면 빨리 풀릴 수 있을까요? 이상황이 무슨
    투명인간 있는거 같아요

  • 아란

    냅두세요 남자들은 가끔 내버려둬야되요 더이상 말 섞지마시고‥답답하시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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