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 얘긴데요..
결혼한지는 이달이 1년이에요..
애기는 1월에 낳아서 이번달이 100일되고요..
애기낳으면서 그 동생은 회사 그만뒀고요.. 지금은 실업급여 받으면서 몸 추스리는 중이고요..
근데 문제는 이 남편이란 사람이 애기하고 동생을 나몰라라 하고.. 자기 힘들다고 이혼하자고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는거에요..
이성적으로 생각을하면.. 자기 애기 낳은 여자이고.. 자기 자식인데.. 힘들어도 참고 일을 해서 부양하는게 맞지 않나요??
일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몸조리중인데..
그래서 애기때문에 이혼은 안할려고 우선 별거하자고 해놓았다는데..
이혼을 할려고 해도.. 이 남자가 재산도 없고.. 집도 딸랑 800만원짜리 이고..
?/p>직장도 관둔다고 했다나봐요.. 답이 안나옴..ㅠㅠ
이혼할경우에 위자료를 어떻게 받아야하고 양육비도 어디서 받아야할지..
시댁에서는 미안하다면서.. 이번달 생활하라고 50만원 주고 갔다는데..
이혼할경우.. 혹시 시댁쪽에 위자료와 양육비를 할수있을까요??
애기보고싶으면 보러와도 된다고 문자 보내니.. 안보고 싶다네요..
이런 인간말종이 제주변에 있다니.. 무섭네요..
그리고
동생이 그럼 애기하고 자기하고 어떻게 사냐 그랬더니.. 그럼 니인생위해 애기랑 자기랑 죽어준다고 그렇게까지 말을 했다네요
너무 억울해서 양육비랑 위자료 받고 싶은데..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