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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만에 이혼위기....

결혼 6개월만에 이혼위기....

오나미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7년정도 연애연애하면서 수많은사건들 있었습니다 물론이런말을 하지기전에 먼저 남부그럽고 챙피한 일이지만 너무 답답하고 지인들에게 이얘기를 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 선배님들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몇가지 사건을 적어보겠습니다
연애시절의 여자친구집앞에서 다른남자의만남목격,몇번의 외박, 저 몰래 다른남자와의 문자 및 통화내역 이런걸 알면서도모든걸 덮고 결혼해서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후에도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이런일들보다 더墉릿?더큰문제는 아내가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거와 아내가 한다는 말이 그냥 어쩔수없이 산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일들을 모두 덮고 정말 잘살고 싶습니다.
아내의 마음을 돌릴수 없을까요? 헤어지는것이 맞을까요? 아님 아내의 행동을 모르는척하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p.s
조언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은 쉽게 결정을 못내릴것 같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아내의 행동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부모님한테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결혼후 벌려놓은것들을 어떻게 수습을해야 할지 버겁고 힘듭니다.
만약 헤어진다면 어떤식으로 헤어져야 할까요?

  • 콩순

    여자한테 목매지 마시구요 너무 너를 사랑한다~ 라는 표현을 하신데다 그래서결혼했으니 글쓴분이 안전빵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나랑 못헤어지니깐~라는 생각을 아내가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외모도 신경써보고 쿨한 모습도 보여주고 님도 똑같이 일을 벌리세요
    여자랑 엔조이로 만나도 보고 들키게 행동하세요 독하게요 그럼 자기가 지쳐 그만두겠죠
    똑같이 행동해줘야 압니다..

  • 희미해

    배우자분이 외도가 계속될것 같습니까?.. 과거를 정말 다 덮고, 배우자에게 그일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아내분이 왜 어쩔수 없이 산다는 말을 했을까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라 제 3자가 말할것은 못되는것 같습니다.

  • BabySue

    계속하실거면 님도 쏘쿨하게 나가세요. ㅇㅅㅇ 자기생활에 집중하고 취미즐기고 오든말든 신경쓰지말고 그러면 좀 나아질듯 싶네요. 안나아져도 님 마음이 편하면 된거임

  • 흰우유

    여자분의 정신세계가 궁금한데요?

    저같으면 이혼을 할거 같아요...아니 처음부터 결혼을 안했을듯 ㅠㅠ

  • 하나

    안타깝습니다... 결혼 6개월이면 아직 신혼인데.. 벌써 어쩔수 없이 산다니..설마 님께 마음이 없다는 것이 전혀 없다는 건가요? 헐~~!! 그럼 부인께서 왜 결혼을 했을까요?? 제가 화가 납니다..!!! 정말 너무하시네요..그 분!! 부인분께서 빨리 정신차리길.......

  • 일본드립

    결혼전에 그런 행동이 안고쳐지면.. ㅜㅜ 제 친구는 결혼하고도 술에 놀고싶은 충동 못이겨서

    정말 애기 포대기에 업고 호프집가서 날밤세고 술먹고 담배펴써요...임신당시에도 술 담배 했고여..

    지금도 그래서 결론은 안좋지만....좋은 선택하시길..

  • 영미

    결혼전에 신나게 놀아도 결혼후에는 그버릇 어디안가죠. 그게 생활인게 되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락조차는 이해해도 될지 모르지만(이것도 안돼죠 사실) 외박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을 잠그버리세요. 12시 넘으면

  • 촉촉한 초코칩

    님이 참고살 의향이 있으면 함께 사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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